임종훈·신유빈 조, WTT 홍콩 파이널 3연승…조 1위로 4강 진출 작성일 12-12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승서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 만날 가능성 커</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3연승 행진을 벌이며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2/0006182734_001_20251212175310614.jpg" alt="" /></span></TD></TR><tr><td>(사진=WTT/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2그룹 마지막 3차전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게임 점수 3-0(11-9 11-7 11-9)으로 완파했다.<br><br>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류블랴나·첸나이)에 오른 팀답게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스페인 듀오를 압도했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9로 따내며 기선을 잡았고, 2게임도 11-7로 이겨 게임 점수 2-0으로 앞섰다.<br><br>기세가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도 11-9로 승리하며 게임 점수 3-0 승리를 확정했다.<br><br>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3-0으로 셧아웃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2그룹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같은 중국 선수끼리 1그룹 대결에서 왕추친·쑨잉사 조에 패한 린스둥·콰이만 조와 4강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다.<br><br>올해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에선 지난해와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닌 2개 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 콤비를 가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 성료…총 낙찰금액 19억원 돌파 12-12 다음 송은이, 제작진 과한 일정에 분노…"이제 이런 거 할 나이 아니야" [RE:뷰]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