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 성료…총 낙찰금액 19억원 돌파 작성일 12-12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콩코드포인트·예술의경지 자마 최고가 1억 1600만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12/0000370558_001_2025121217510994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9일 열린 경매 현장.(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지난 9일 열린 2025년 경주마 경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br><br>이날 현장에서는 총 101두의 경주마가 상장돼 47마리가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6.5%으로 지난해 12월 열린 경매의 낙찰률보다 22.4% 증가했다. 총 낙찰액은 19억 1400만 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는 마리당 4072만 원이었다.<br><br>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는 1억 1600만 원을 기록한 수말로, '콩코드포인트(부마)'와 '예술의경지(모마)'의 자마였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우수한 혈통과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br><br>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경주마 생산 기반 확대 및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종선,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역도 파워리프팅 금메달 12-12 다음 임종훈·신유빈 조, WTT 홍콩 파이널 3연승…조 1위로 4강 진출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