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일본 구마모토 공장서 AI 반도체 생산 검토" 작성일 12-1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IoEnpX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f2154f1eb8fa3dc1dbe12b92ac9494d81a8f403b66b6d4a4eef5d063024a80" dmcf-pid="9aCgDLUZ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만 신추의 TSMC 박물관 바깥에 있는 TSMC 로고.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joongang/20251212185147355rmwx.jpg" data-org-width="560" dmcf-mid="baQu2pwa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joongang/20251212185147355rm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만 신추의 TSMC 박물관 바깥에 있는 TSMC 로고.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a02598a2c77c98b16de94bb74cc25575372f03119d1095b622649ee17db1ea" dmcf-pid="2PN6J4WIS1" dmcf-ptype="general"><br>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 새 공장 운영 계획을 조정해 인공지능 AI용 반도체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33e043dd92ef71db19500445ee8a41faf8cce2a7a1b5b704ab8efed02ef9ab25" dmcf-pid="VQjPi8YCC5"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TSMC는 구마모토 공장에서 AI용 4㎚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제조 설비 도입을 놓고 관련 조율에 착수했다. </p> <p contents-hash="506e2db10292f6f22c5e7ca7714887b8e873f463a92444429d1d2c285f6c8144" dmcf-pid="fxAQn6GhWZ" dmcf-ptype="general">TSMC는 지난해 말 가동을 시작한 구마모토 제1공장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28㎚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당초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 제2공장에서는 통신기기 등에 적합한 6~40㎚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p> <p contents-hash="16b42b35f8f94f1e440fb7ee2d99c95be7e6658db7d094d4b658aa6b83e47634" dmcf-pid="4McxLPHllX" dmcf-ptype="general">그러나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 둔화로 반도체 시장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제1공장의 가동률은 사전에 설정된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제2공장 건설 공사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p> <p contents-hash="184236045ddb19ff3bb1dcd39872ff22633e7df43c8f766fb5b672e8daf2501d" dmcf-pid="8RkMoQXSvH" dmcf-ptype="general">닛케이는 TSMC가 제2공장의 생산 계획을 AI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할 경우 가동 개시 시점도 기존 목표였던 2027년에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0e2ad7ae4e4333c66a2fc9bbc281f73963e9257645b72ae623c3ad8bd44e3999" dmcf-pid="6eERgxZvS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TSMC는 “일본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현재 세부적인 건설 작업과 실행 계획을 파트너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85ee445694b7a093708701e5c0bf1e2555f4b82ba586e400009c28b849c3b82" dmcf-pid="PdDeaM5TTY" dmcf-ptype="general">구마모토 공장을 운영하는 JASM에는 소니그룹과 덴소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이 출자하고 있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 지원 의사를 밝혀온 경제산업성의 향후 대응도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6cdada1cefbef092acc5fa9b56d7b94c5bff6c9628177cd9962dfb634e4c26ed" dmcf-pid="QJwdNR1ySW" dmcf-ptype="general">닛케이는 구마모토 공장에서 AI 반도체가 생산될 경우 일본 내 안정적인 AI 반도체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엔비디아 등이 주도하는 AI 반도체를 둘러싸고 각국 간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일본 역시 안정적인 확보 전략을 중요한 과제로 안고 있다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ca8991df82a1a42f3924a27a69d510f1f8f54320fb9afbc2d482419356ecda6e" dmcf-pid="xLsncJ3Gvy" dmcf-ptype="general">신문은 “AI 반도체는 모든 기술 혁신의 기반이 되는 핵심 요소”라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645791e44e42636223f4dc6daa9d90b600758324f0230991f985b08dda44fcbb" dmcf-pid="y195uXaelT"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뮤지, 김대호와 '술자리 친분' 과시…"저도 클럽 좋아합니다" [RE:뷰] 12-12 다음 이은결, 故 전유성 운구 맡은 이유 있었다…"마술계까지 후원" ('같이 삽시다')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