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세바퀴' 자진하차 이유 밝혔다 "제작진이 날 악녀로 만들려고 강요" 작성일 12-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qcUHgRI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7a8fc8fd3e21d81b3b74788dfc46c59d7df7a07b7129d856fd06706688d67d" dmcf-pid="X4BkuXae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93114202dkcn.jpg" data-org-width="640" dmcf-mid="Y10o1vd8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93114202dk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3b4b97f881325896d5f0de5bd66a0524b9ca926e7592898b28690d1779a075" dmcf-pid="ZAnHeVTswk"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과거 MBC 예능 '세바퀴'에서 자진 하차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1c2babfa274d4ab94a1af4ddded4f6b823b2d54e14653c1823cd7926412cf4e" dmcf-pid="5cLXdfyOrc"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과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d62ff1a87115eb054ad6547c797bfcb6f3779f09c8b75c98473d99e645d79c1" dmcf-pid="1koZJ4WIwA" dmcf-ptype="general">방송 경력만 합쳐도 74년에 달하는 두 사람은 각각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대표해온 인물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방송 인생과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41ef822c2b6a28bd2e2ee6570c94cfdb155bd542482c6216ac4d4ddcc198514" dmcf-pid="tEg5i8YCOj"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센언니' 이미지에 대해 "예전에는 토크를 세게 하는 캐릭터가 어느 정도 받아 들여지던 시절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세바퀴'를 할 떄 박미선은 친정엄마 스타일이었고, 나는 시어머니 역할이었다. 예능 캐릭터로 필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efbaa82706080a678555ce49fbb0eb72a42c1f75f70dd0cac606184184c478" dmcf-pid="FDa1n6Gh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이경실이 '세바퀴' 자진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 KBS 2TV '옥문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93115497qdwj.png" data-org-width="600" dmcf-mid="G1FnZlRf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ydaily/20251212193115497qdw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이경실이 '세바퀴' 자진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 KBS 2TV '옥문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ce5c8d1dc32fcf3f551cfa26bfbc0f5585d2924c0f655891235e944ebc6c8f" dmcf-pid="3CDuAdFYDa"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굉장히 못된 사람, 악녀처럼 비춰지고 있더라"며 "예능 캐릭터였을 뿐인데 이미지가 너무 한쪽으로 굳어버린 게 속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f079d72ae8682d97b380bc9ba522dbb3d4775223273b3a1e37c26c1cb6eabd" dmcf-pid="0hw7cJ3GDg"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캐릭터를 다소 순화하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제작진 교체 이후 다시 갈등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어느 날 제작진이 싹 바뀌었는데 더 재밌게 만들고 싶었는지 나를 다시 센 캐릭터, 악녀로 만들려고 하더라"며 "그걸 계속 이어가는 건 더 이상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bdb7de41eb0b64928db7bb60acf1473d25587e630805a195d036b7ab5c2766d" dmcf-pid="plrzki0Hmo" dmcf-ptype="general">결국 이경실은 '세바퀴'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일찍 그만뒀다"며 "센언니 캐릭터를 계속 소비하는 방식의 방송은 더 이상 할 수 없었다"고 당시 결정을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 박나래 빠진 ‘놀토’·‘나혼산’ 녹화 불참…‘주사이모’ 의혹 속 美 투어 12-12 다음 황재균, '지연과 이혼' 1년 만에 등장…심경 밝힐까 1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