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멜로에 마음 녹네…박서준♥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서현진♥장률 '러브 미' [스한:초점] 작성일 12-1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가 준비한 겨울 로맨스 셋업! 박서준·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서현진·장률 '러브 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vqnyiPC6"> <div contents-hash="078732d3fbc90723a3b5a7c33aee1a327c9e91ab12d870b802659bc5ed5b55e5" dmcf-pid="9dTBLWnQW8" dmcf-ptype="general"> <p> </p> </div> <div contents-hash="2a668efe230427060273a800124d2d83fbb087124f582961c872ad0ce140257e" dmcf-pid="2JyboYLxy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0a823a80239933a793ace9f4b2b85d53d96c1880b353d2c93f5c76273b63e0" data-idxno="1176673" data-type="photo" dmcf-pid="ViWKgGoM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브 미' 스틸컷. ⓒJTBC·SLL·하우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070147659sdxl.png" data-org-width="600" dmcf-mid="7bUeO7sA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070147659sdx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브 미' 스틸컷. ⓒJTBC·SLL·하우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dd1d2feb1dca99ddfb573cfa90e89df6d34be84236474e6cb5b20dc09c6d80" dmcf-pid="fnY9aHgRC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e68e069b7b808abb1c78fde1e9048602d5075cf38a82dc2f20a09b0c25b5effd" dmcf-pid="4LG2NXaeW2"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d5c243c8455784e1d84096b37b6b0f5fc34e5197c6b82aabce86d3ef12838923" dmcf-pid="8UovqaztS9" dmcf-ptype="general"> <p>12월, JTBC가 두 편의 진한 멜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이별 끝에 다시 서로를 바라보게 된 박서준과 원지안의 운명 같은 재회를,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오래 멈춰 있던 마음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서현진과 장률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올겨울, 가장 조용하고도 깊은 감정의 파도가 안방에 잔잔히 스며들 예정이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6ugTBNqFv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d7db5b4770b99e8a2c4ea9ecdf67af78a1405ec50846884867631678fe747a" data-idxno="1176674" data-type="photo" dmcf-pid="P7aybjB3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도를 기다리며' 포스터. ⓒSLL, 아이엔, 글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070148980qetr.jpg" data-org-width="600" dmcf-mid="qy9ayVTs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070148980qe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도를 기다리며' 포스터. ⓒSLL, 아이엔, 글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QzNWKAb0hB"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196f50c161824201ea312d23207950d1e65582fa5e277dbd16427dfd48e8bce" dmcf-pid="xqjY9cKpCq" dmcf-ptype="general"> <p><strong>⊙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두 번의 이별과 한 번의 재회</strong></p> </div> <div contents-hash="add640a7009417ee40408ca060901d76a3b38c035f2509dee48b955cf4575ce9" dmcf-pid="yDpRsumjTz" dmcf-ptype="general"> <p>두 사람이 사랑을 다시 믿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지난 6일 첫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사랑과 이별을 겪은 이경도와 서지우가 '연예부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라는 충격적 관계로 재회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펼쳐낸다. 평범하게 흘러가던 남자의 일상은 한 편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는 날, 과거와 현재가 엉켜버리는 낯선 파란을 맞는다.</p> </div> <div contents-hash="ce9141b32a63bef7a65c2215f129055cf1210df18aa932a68eb3ce7a4a037810" dmcf-pid="WwUeO7sAl7" dmcf-ptype="general"> <p>극 중 이경도(박서준)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성품을 지닌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이다. 인자한 부모님 아래서 자라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취직해 문화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차장까지 승승장구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터트린 재벌 사위와 유명 연예인의 불륜 기사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경도는 그 사건의 여파로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첫사랑과 다시 맞닥뜨린다.</p> </div> <div contents-hash="def38f5b94004940dba3b0e2a0327f36e6c122cd063badc6992b164fee7645d1" dmcf-pid="YrudIzOcCu" dmcf-ptype="general"> <p>한편 서지우(원지안)는 화려한 외모와 거침없는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다. 부잣집 사모님이라는 외피 아래, 그녀는 오래전부터 남편의 일탈과 무책임을 견뎌온 상처투성이의 사람이기도 하다.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하던 와중, 결정을 굳힌 것은 다름 아닌 '동운일보가 쓴 스캔들 기사'였다. 그리고 그 기사 뒤에 경도가 서 있었다. 지우는 가장 먼저 경도가 있는 신문사로 달려가고, 이렇게 두 사람은 최악의 순간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p> </div> <div contents-hash="48bb820bb1d1bd81d039a6a3878aa75ea7c119cd344d0812763181d1baea8e04" dmcf-pid="G8s3xIQ9CU" dmcf-ptype="general"> <p>연기적으로도 박서준과 원지안의 조합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두 배우는 20년에 가까운 시간을 오가며 변화하는 감정의 농도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박서준은 이경도 캐릭터를 "순수해서 때로는 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결같고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 정의하며, "겉모습보다 감정의 깊이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반면 원지안은 청춘의 얼굴과 성숙한 어른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지우의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냈다. 지난해 데뷔 이후 '핫 루키'로 떠오른 원지안은 이번 작품에서 가장 강렬한 감정선을 그리게 될 전망이다.</p> </div> <div contents-hash="9ec2c087b6aeac84ba9c11bc0100738a594e1f216e2430f087826d843dfc8e6d" dmcf-pid="H6O0MCx2hp" dmcf-ptype="general"> <p>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은 이번 작품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던 대본"이라 표현했다. 유쾌함, 설렘, 그리고 여운이 깊은 슬픔까지 공존하는 흔치 않은 로맨스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세 시기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감정선으로 꿰어지길 바랐다"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경도는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축'으로, 지우는 감정의 흐름에 따라 시기별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는 인물로 설계했다는 그의 말은 두 캐릭터의 대비가 얼마나 세심하게 조율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p> </div> <div contents-hash="60a2d68f625c91b5be578cdc58f8199918897af61439eb4445ae02a7d74366bd" dmcf-pid="XPIpRhMVC0" dmcf-ptype="general"> <p>두 번의 사랑, 두 번의 이별, 그리고 단 한 번의 재회가 만들어낼 얽히고설킨 감정의 여정을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p> </div> <div contents-hash="e6283b3bffe2ef3b398238bfcee64dabcc8fb40e4533c9ef13ce82528f2d04a2" dmcf-pid="ZQCUelRfy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c0ebdf1a8732ec450578cf9b5907bede61a5d85591699ddaf74238e82b6649" data-idxno="1176675" data-type="photo" dmcf-pid="5xhudSe4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브 미' 포스터. ⓒJTBC·SLL·하우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070150253lkjp.jpg" data-org-width="600" dmcf-mid="bKRs3dFY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Hankook/20251213070150253lk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브 미' 포스터. ⓒJTBC·SLL·하우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6884e1e0445c4a7059ed9934b7e3b1dcdd8403b248c5eaa89060a9de32902d" dmcf-pid="1Ml7Jvd8W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a9a0722cbda4f5371b99a6323d74a1f9f706fde795e7213cea3ae113b75805e" dmcf-pid="tRSziTJ6C1" dmcf-ptype="general"> <p><strong>⊙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서현진♥장률, 다시 사랑이 움직이는 순간</strong></p> </div> <div contents-hash="d8485731e35a8e69006cebd8b80ae7fb1fd1e6c39c1b75477495473378aaba54" dmcf-pid="FevqnyiPv5" dmcf-ptype="general"> <p>모두가 기다리던 서현진의 멜로 복귀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가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겨울 감성 멜로의 귀환을 알렸다.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포스터 속 서현진의 얼굴은, 멈춰 있던 마음이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포착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p> </div> <div contents-hash="b0449bff7496dc87549b53e11d94bb398d8bb5c9974de7db49b041383adfd156" dmcf-pid="3dTBLWnQhZ" dmcf-ptype="general"> <p>'러브 미'는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사실은 각자 외로움과 상실을 품고 살아온 한 가족이, 오랜 시간 멈춰 있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고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억지 감정이나 자극적인 서사가 아닌, 말하지 못한 마음의 틈과 감정의 여백을 섬세하게 비추는 현실 멜로에 가깝다. 이 감정의 결을 더욱 깊고 견고하게 만드는 건 서현진과 장률의 조합이다.</p> </div> <div contents-hash="603792d32226ee105e2236ea6f633e2d2f45116df71dff40e341b9fc870a591c" dmcf-pid="0PIpRhMVvX" dmcf-ptype="general"> <p>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을 연기한다. 원만한 직업과 외모를 갖춘 워너비 싱글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7년 전 가족에게 닥친 사고를 외면하며 버텨야 했던 긴 시간의 고독이 자리한다. 괜찮은 척 더 단단해지고, 더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마음은 옆집에 살게 된 한 남자로 인해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p> </div> <div contents-hash="eb2ec90d4c9d29c236d9b7bd1b3909061c1d0ab011b6fa696735a2cb58fd1390" dmcf-pid="pQCUelRfyH" dmcf-ptype="general"> <p>준경의 마음에 잔잔하게 스며드는 옆집 남자 주도현 역은 장률이 맡았다. 음악감독으로서 담백한 태도와 적당한 유머, 자유로운 분위기를 지닌 그는 연애에 무심한 인물이다. 그러나 우연히 알게 된 준경의 외로움을 마주한 순간, 자신도 모르게 깊이 빠져든다. 두 사람이 와인잔 앞에 마주 앉은 스틸은 이웃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예고하며 겨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다.</p> </div> <div contents-hash="645719058a50cd4a94429887e5c98ca5965b92488088d9687c6053f46645d430" dmcf-pid="UxhudSe4vG" dmcf-ptype="general"> <p>조영민 감독은 "사랑이 새로 시작되는 순간보다, 닿지 못하고 흘러가 버린 시간에 먼저 집중했다"고 말하며, 이번 작품이 기존 멜로와는 결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2022),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2025)까지 이어진 그의 '멜로 미학'은 인물 간 감정의 밀도와 말하지 못한 마음의 틈을 포착하는 데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미학이 한층 더 깊어진 채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p> </div> <div contents-hash="c575c6c9d9c37eed49cd6c9f68da3200a3d2c2d43c9720704f03afd73ff6bf80" dmcf-pid="uMl7Jvd8hY" dmcf-ptype="general"> <p>'러브 미'는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 'Love Me'(러브 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미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될 만큼 이야기가 갖는 완성도는 검증된 바 있다. 여기에 한국적 감성과 서현진의 감정 연기, 장률의 따뜻한 존재감, 그리고 조영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지며 올겨울 가장 기대되는 현실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p> </div> <div contents-hash="8ad18a939f77058113ba2e531a552854a484f8fd8443ed55f4f0bd3b51b5d542" dmcf-pid="7RSziTJ6CW" dmcf-ptype="general"> <p>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12월 19일 오후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은퇴설 날려버린 41세의 열정! 전 세계 2위의 즈보나레바, 1년7개월만의 복귀전에서 준우승 12-13 다음 나영석 사단, 케냐에 예능 맛집 오픈… '케간세' 이수근·은지원·규현 '아는 맛' 넘는 '쫀쫀한 맛'으로 글로벌 점령[스한:초점]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