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쇼' 폐지 이후 집안 무너졌다...딸 서동주, 밥까지 굶었던 생활고 고백 작성일 12-1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jhnyiPF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6bd67c7f49cab54f043849ad6053fd70fa509f56f57273a32d87f7b90f18cf" dmcf-pid="ZOcSoYLx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Chosun/20251213071117880tzti.jpg" data-org-width="647" dmcf-mid="Wf9d7ou5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Chosun/20251213071117880tzt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3fc79c173725fa96e0bb81681b85c633d513084fc3ac9387babd0462be39d2" dmcf-pid="5IkvgGoMF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돈이 없어 굶기까지 했던 미국 유학 시절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915b28f4c9ea43829fa89164aa8902e9bc824e2f6d3aa2865dcda730b9a333a" dmcf-pid="1CETaHgR0m"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돈 없던 시절 무료 급식소도 갔던 서동주'가 하고 싶은 이야기 (with 차지수 원장님) | 집값 폭락, 부동산 통합 세금환급'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792d1c60bbaab32668d40daef68d161dae30bc4015040f8e6176f251ee791ae5" dmcf-pid="thDyNXae7r" dmcf-ptype="general">힘든 순간을 버텨왔던 서동주는 "저도 지금 얘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되는 게, 저도 재작년에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1deb92df8900db672b9beff4c49f5da137450624c3a24ff06a70af9bc89e7e14" dmcf-pid="FPKeuLUZzw" dmcf-ptype="general">2023년, 아버지 서세원의 죽음과 어머니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 그리고 반려견의 죽음 등 서동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다고. </p> <p contents-hash="85323c711cad34388ff3162888607c7faf78d60d8687bf6141b00e72fd0a9dff" dmcf-pid="3Q9d7ou53D" dmcf-ptype="general">"어떻게 그걸 잘 극복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는 서동주는 "극복이라기보다 저도 그냥 하루하루를 살았다. 원래 하던 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산책 시키고 그냥 즐거운 시간 보내고, 눈물이 나면 울고 다시 웃었다"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f892a9f4c8af5a71dbaf5330721e473f2f0e46632ea663664a979e77d307038" dmcf-pid="0x2Jzg71uE" dmcf-ptype="general">그는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우고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쌓아올렸더니 지금 오늘이 된 거 같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18819d528b4056d2ccce7095e061c518aec0acbc738db9e6e6ee74650fb9155e" dmcf-pid="pMViqazt3k"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내가 이걸 어디서 얘기한 적 없는데 미국 대학교 다닐 때 돈이 너무 없어서 오트밀을 사서 매일 먹었다. 오트밀이 가루로 돼 있어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죽 같이 된다. 그걸 3끼를 먹었다"라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6c0d7754603b48c80a2d7ecaf95e3492edb17cfe532259175996d0c5af7a7e" dmcf-pid="URfnBNqF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Chosun/20251213071118098zclk.jpg" data-org-width="700" dmcf-mid="YLHzv9Sr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Chosun/20251213071118098zc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e83eb668d2119caed591085f5d324073690fa3c5d42fee8f43dfc2bdb15b88" dmcf-pid="ue4LbjB3uA" dmcf-ptype="general"> 당시 '서세원쇼' 폐지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서동주의 집에 경제적 어려움이 닥친 상황이었다. </p> <p contents-hash="711bf0d12b5d81f9ff645f814b2777c24b6d5fb0c7cc5d8e3d73c750b566e561" dmcf-pid="7d8oKAb03j" dmcf-ptype="general">서동주는 "학교에서 식사 한 끼를 줬다. 그걸 잘 챙겨먹어야 됐다. 그게 저의 목숨줄, 생명줄 같은 시간이었는데 어느날 11시 40분인가 갔는데 이미 다 치우고 없는 거다. 제가 너무 화가 났다. 12시까지 한다고 했는데"라 했다. </p> <p contents-hash="0f528b4010365f26756ee9f909f9d404aa4064db65624a9e7ce5aa4e074ce3e6" dmcf-pid="zJ6g9cKpUN"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제가 '아직 12시가 안됐으니까 빨리 밥을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거기서 '오늘 사람들 많이 없고 안먹어서 다들 그냥 치워버렸다'는 거다. 제가 막 울면서 '밥을 달라' 따지고 난리를 쳐서 밥을 받았다"라 털어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c4fcd5c352e6ebd25035ceab3578e178054a991ea8e3a42d00a05b99ee0a5b" dmcf-pid="qLxjfDV7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Chosun/20251213071118258glim.jpg" data-org-width="700" dmcf-mid="Gph1rpwa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poChosun/20251213071118258gli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8a917a023118da49eb5bc5ea93101382689ad32e7cb9d622958ef84f2a820c" dmcf-pid="BoMA4wfzug" dmcf-ptype="general"> 서동주는 "그걸 먹는데 너무 서러운 거다. 혼자 텅 빈 학교 식당에서 그걸 먹었다. 식당 직원들이 저를 벼르면서 쳐다보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돈 때문에, 밥 때문에 서러웠던 기억이 제 안에 각인이 돼 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a36a54c7b751c921ba0d1b65af770c64bf0e79a2651a63befbc489b22e490476" dmcf-pid="bgRc8r4q7o" dmcf-ptype="general">하지만 더 단단해졌다는 서동주, 차지수 원장은 "그래도 동주 님은 너무 야무지지 않냐"라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dd44c8897fe6a5bf3c3a3dd3127ef7bdc823981107f05c7aaf0bdbce1443cf9d" dmcf-pid="Kaek6m8B0L"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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