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작성일 12-1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dFD3EoLU"> <div contents-hash="e1b56dfe1a91eab7a851048ad08c342e2a101456760493b42dc51d68e1eca655" dmcf-pid="WwJ3w0DgJp" dmcf-ptype="general"> <strong>전도연·김고은 열연 속 충격적 반전…세 명의 범인이 만든 비극</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e145f67f7c41e53797b0594fef343fd5568c814254d38dee9ef455b895477" dmcf-pid="Yri0rpwa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49572aplc.jpg" data-org-width="680" dmcf-mid="6uKuO7sA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49572ap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61e88c4baf4486298d986bfb6eba46d070e1dee1b393a63fec297b5fede0e40" dmcf-pid="GmnpmUrNe3" dmcf-ptype="general"> <br>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과 김고은의 폭발적인 연기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c07c64535f547bb96984b84361b00bdd32f13175b728c343f0dd2f8e93b79" dmcf-pid="HsLUsumj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50946ejjl.jpg" data-org-width="680" dmcf-mid="PGvd0J3G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50946ej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18cf575f2237b86d157cb8e6d8243df45b397198181c40e48f82e88f321ff1" dmcf-pid="XOouO7sAdt" dmcf-ptype="general"> <br>극중 가장 큰 미스터리였던 ‘모은’(김고은)의 정체는 강소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치앙라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던 강소해는 가족 없이 혼자 지내던 소녀 ‘모은’을 만나 친자매처럼 지냈다. </div> <p contents-hash="c7b60711b729a658edb71e96f67da6b4b3f9a27a3f58203fe84b06fe16cf88fa" dmcf-pid="ZIg7IzOcd1" dmcf-ptype="general">하지만 동생 강소망이 고세훈에게 성폭행을 당한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는다.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귀국할 수 없었던 강소해는 절망 속에서 복수를 결심한다.</p> <p contents-hash="25f902d7262580a704e0dcf071d22c2504e467d9b7e8cc144b98cfd49557ca8f" dmcf-pid="5CazCqIkd5" dmcf-ptype="general">코로나19로 사망 직전에 놓인 모은은 강소해에게 자신의 신분을 넘겨주고 싶다며 차량 사고로 위장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통해 강소해는 ‘모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다.</p> <div contents-hash="e73697c61ab1f204b50a9702288089675a305c265c7bb37099e699eaaca8116c" dmcf-pid="1hNqhBCEiZ" dmcf-ptype="general">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안윤수(전도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핵심 열쇠였던 이기대 살인 사건. 그 범인은 다름 아닌 변호사 진영인의 아내 최수연이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a4728bc26b3ed646a0af377ffb6a89f905e8e407b91f786a9389e805473a56" dmcf-pid="tRBCRhMV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52273rypr.jpg" data-org-width="680" dmcf-mid="Qqk9T2vm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52273ry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2cd32957d71a53a15d875ec30b323a5ed54a989215cd3a8c398032e70a25e6" dmcf-pid="FebhelRfeH" dmcf-ptype="general"> <br>범행 동기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진영인이 대학교수로 임용되며 학교에 기증한 그림을 이기대가 “후배 작품을 따라 그린 것”이라며 이사장 앞에서 혹평했고, 이에 모욕감을 느낀 최수연이 이기대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결국 살해에 이른 것이다. </div> <div contents-hash="4b894f61b5fd793365f023fbc2ea61fba2826780ea5896edca148c0c8f817db5" dmcf-pid="3dKldSe4LG" dmcf-ptype="general"> 최수연은 이기대의 판화에 자신의 지문과 시계 흔적을 남겼고, 진영인은 이를 지우려다 모은에게 죽음을 맞는다. 진영인 스스로도 “이게 사람을 죽일 일은 아니었다”고 인정할 정도로, 알량한 특권의식과 자존심이 빚어낸 참극이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a70e937fbb904324858848b9b215a7427e6b38870e344a6b143343c0d33adb" dmcf-pid="0J9SJvd8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53572hudq.jpg" data-org-width="680" dmcf-mid="xPi0rpwa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bntnews/20251213072653572hu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결말 범인 (스포O)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fb791ebdb97031a1e021ada0b14a4ef1d5adaf1435547559c2466beb603a23" dmcf-pid="pi2viTJ6MW" dmcf-ptype="general"> <br>고세훈을 죽인 범인은 변호사 진영인이었다. 아내 최수연의 범행이 우연히 안윤수에게 덮어씌워지면서 안도했던 진영인 부부는 모은이 자백하고 안윤수가 진범을 추적하자 위기감을 느낀다. </div> <p contents-hash="c52c72ed612736d4455efc8f614ee0c4d131490da9eb92aa6323008aa1541041" dmcf-pid="UnVTnyiPLy" dmcf-ptype="general">이들은 안윤수가 고세훈을 죽이도록 유도해 고동옥의 복수심을 자극하려 했지만, 안윤수가 고세훈을 살려두자 진영인이 직접 나서 고세훈을 살해했다. 안윤수가 죽인 것처럼 위장해 고동옥을 자극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결국 모은에게 진실이 밝혀지며 파국을 맞는다.</p> <p contents-hash="6e631d07c68a9954b062168829a1becd5c74688ee5aac7c483bde88ba53c3c28" dmcf-pid="uLfyLWnQLT"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의 결말은 세 명의 범인으로 정리된다. 이기대를 죽인 최수연, 치과의사 부부를 죽인 모은, 그리고 고세훈을 죽인 진영인. 각자의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이들의 행위가 얽히며 안윤수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린다.</p> <p contents-hash="7ed4b4646be580fa88899fefaa0bee56f771b86279717660546ec43a331cbbd9" dmcf-pid="7o4WoYLxJv" dmcf-ptype="general">특히 검사 백동훈(박해수)의 오만한 판단과 집착이 사건을 키웠다는 점에서, 권력을 쥔 기관이 무고한 시민을 얼마나 쉽게 마녀사냥의 희생양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p> <p contents-hash="184e71fb00ab4bb59576f88b78c55450eee97f4b86b33eab88884cb8bee6d70f" dmcf-pid="zg8YgGoMeS"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전도연과 김고은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이다.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안윤수의 절박함을 섬세하게 표현한 전도연, 감정을 숨긴 채 복수를 실행하는 모은을 차갑게 연기한 김고은 모두 극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01b7bf4b5736326b03bc7be7ee898803c6a01526f5dbf0217f90f01622c56e3" dmcf-pid="qa6GaHgRel" dmcf-ptype="general">여기에 오만하고 집요한 검사 백동훈 역을 맡은 박해수의 연기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박해수의 검사 역할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며 호평을 보냈다.</p> <p contents-hash="92855270a69ba053282ad94fda1aa8bbfb20c2023e8610399cf047bcb5bd0f35" dmcf-pid="BNPHNXaedh" dmcf-ptype="general">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이기대 살인의 동기가 다소 허무하다”, “12화를 이끌어온 긴장감에 비해 범행 이유가 약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f73a664f6a0afbe8c49493c8ac61a39210427c8e719f806c75436c5f9709aaa" dmcf-pid="bjQXjZNddC"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공개 후 2,2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27fde9b068506b9e93e1a04162d6445369651464051187e0f4a44fe8b3b345d0" dmcf-pid="KnVTnyiPLI" dmcf-ptype="general">TIME은 “완벽한 속도감의 범죄 드라마”, Decider는 “극적인 긴장감을 위해 시청자들이 서사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국내 언론 역시 “의심과 경계를 늦출 수 없는 드라마”, “배우들의 눈빛, 표정 하나에도 힘이 묻어있다”며 극찬했다.</p> <p contents-hash="4a5bd8335775868286fda77e6e5bd2ef21cfd360c990182017d0e10b7392b938" dmcf-pid="9LfyLWnQdO"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인 ‘자백의 대가’는 권력의 횡포와 무고한 시민의 고통, 그리고 복수의 대가를 치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p> <p contents-hash="35cffffee89c3f0f01d74f09639bb013dc5414d80ce4946e0ce1aec0ea8e2e79" dmcf-pid="2o4WoYLxes"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백경, '박봄 언급' 후 살해 협박 DM까지…"지금 멈춰. 그러다 다 죽는다" 12-13 다음 '비서진' 이서진, 김원훈에 "내리막일 때 했구나, 그러다가 개콘 없어졌잖아"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