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작성일 12-1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br>약 3361억 원 규모 스포츠산업 지원 방향 공유</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13/0004017318_001_20251213074908966.jpeg" alt="" /><em class="img_desc">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내년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2026년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br> <br>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스포츠 기업과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금융지원(융자·모태펀드 등)', '기업 경영지원(스포츠코리아랩·선도기업 등)', '창업 및 일자리 지원(창업·인턴십 등)', '기술 사업화 및 인증 지원(용품 인증 등)' 및 '스포츠산업 전시 및 지자체 지원(스포엑스, 지역 특화 스포츠 기반 조성 등)' 등 총 25개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1 대 1 상담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br> <br>체육공단은 2026년에 창업부터 선도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반 기술 역량 강화로 케이(K)-스포츠 기업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 지원 기업 및 스포츠코리아랩(SKL) 입주기업이 체육공단의 후속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연계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개선한다.<br> <br>특히, 스포츠 혁신기업 창출을 위한 해외 진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다. 관세·통상 환경과 인공지능 기반 국제 정세 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해외 스포츠 전문 기관 협업 등으로 케이(K)-스포츠 브랜드를 널리 알려 국내 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계획을 세웠다.<br> <br>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스포츠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고려해 더 나은 스포츠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박수홍 딸 재이, 출생 14개월 만에 성탄절 CF 접수…아빠는 ‘자연스럽게 덤’ 12-13 다음 빙속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500m 6위…이나현은 10위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