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현실 세계로 넘어온 AI…삼성·LG 혁신 전략 총집결 작성일 12-1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슈속으로]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혁신가들의 등장' 주제로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koer4q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f396f0478b9c04cba63d713a660c5c40a3f317ca51ab2eed7e1e3117f5887" dmcf-pid="fwEgdm8B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의 모습 /사진=뉴스1 /사진=(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oneytoday/20251213081249358bken.jpg" data-org-width="1200" dmcf-mid="Ku8P2ou5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oneytoday/20251213081249358bk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의 모습 /사진=뉴스1 /사진=(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신웅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c929f3d0b5f1aae40086bb001d975edf38a0c402fa684990e964139ef7283e" dmcf-pid="4rDaJs6b5x" dmcf-ptype="general">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는 'AI(인공지능)의 현실화'가 핵심이다. 스마트폰·가전뿐 아니라 로보틱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에너지 등 산업 전반 걸친 AI 기반 제품이 대거 공개된다. 참여 기업들은 'AI가 실제로 어디까지 구현됐는가'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6beef14e7d844342c4019896e6922e30568f24e8c00aee5fb39ac0cb07001db" dmcf-pid="8mwNiOPKHQ" dmcf-ptype="general">CES 2026은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개최된다.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물리 공간에서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이 본격 전면에 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도 참가한다.</p> <p contents-hash="7388174424753c08ac4aea1b34449a02ac45dd82d0d0c2986d69d7717a834eed" dmcf-pid="6srjnIQ9ZP" dmcf-ptype="general">CES 주최기관인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게리 샤피로 CEO 겸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가상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CES는 다시 한번 수준을 끌어올렸다"며 "AI·로보틱스·헬스·모빌리티·에너지 등에서 수천 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48375bf27c7488add790581b2159b3dcceb06992721b30dbd4d13fd0d4b65351" dmcf-pid="POmALCx2t6" dmcf-ptype="general"> AI가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와 함께 사용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먼저 행동하는 AI 가전과 서비스도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킨제이 파브리치오 CTA 회장은 "AI·로보틱스·드론 분야의 혁신상 출품이 2025년 대비 가장 크게 늘었다"며 "CES 2026에서 보게 될 혁신들이 어떤 모습일지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삼성전자·LG전자 CEO가 직접 AI 전략 발표</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f91ee90416fafbf78b09937af5621dc08c00db66939cbb74af3a063ac6d9d3" dmcf-pid="QIscohMV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는 2026년 1월 4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oneytoday/20251213081250651lkqq.jpg" data-org-width="1000" dmcf-mid="9OR4bi0H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oneytoday/20251213081250651lk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는 2026년 1월 4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6261789fe9bbc63f311feb0699794c9a6bd8373c05845cc7a5b294d4209396" dmcf-pid="xCOkglRfZ4" dmcf-ptype="general"> 'CES 2026'의 시작은 삼성전자가 알린다. 삼성전자는 개막 이틀 전인 4일(현지시간)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TV·가전·모바일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홈 전략을 발표한다.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단독 전시장을 마련하고,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적용한 TV·냉장고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div> <p contents-hash="d060c28b511c63ecb11c398377a95c8857ffe0319610e39f8aadf7e4160f10dd" dmcf-pid="yf27F8YC5f" dmcf-ptype="general">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개석상에서 연사로 나선다. 새해 DX사업부 비전과 '갤럭시 AI' 등 AI 기반 제품·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사장과 김철기 생활가전(DA)사업부장 부사장이 각각 올해 사업 방향을 공유한다.</p> <p contents-hash="ae463eea79ff8bcf62a4ba0597c7ca3c87608d647d4907e0f507a21d3ead8eb9" dmcf-pid="WZHSs1Ai5V" dmcf-ptype="general">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LPDDR6 등이 전시된다. LPDDR6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AI 시대에 맞게 전 세대 대비 21% 향상된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면서도 10.7Gbps 이상의 속도를 갖췄다. 차세대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 2600'도 고객사 등을 대상으로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6d8283e0ba5f0cf26a9dddd578f0d832f43655a7008dcd840d8e7f1279ba0a" dmcf-pid="Y5XvOtcn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월 5일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oneytoday/20251213081251923ssss.jpg" data-org-width="1200" dmcf-mid="2H4BpQXS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oneytoday/20251213081251923ss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월 5일 진행하는 『LG 월드 프리미어』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67b82c9d9db89171686d7b64fef445382eab8f645ecb50f5bbb4f2ed5a7c00" dmcf-pid="G1ZTIFkLX9" dmcf-ptype="general">LG전자는 다음날(5일)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초청됐다. 새롭게 LG전자의 수장이 된 류재철 CEO가 대표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p> <p contents-hash="6c833e2ba8401bda9dbef5e99e0dd0d02d824a0c65230e8f814d30709b9de576" dmcf-pid="Ht5yC3EoZK"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집 안에서부터 모빌리티, 상업용 공간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과 솔루션이 연결돼 일상을 돕는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홈 플랫폼 '씽큐 온(ThinQ ON)' 시연도 이뤄질 전망이다. LG전자의 첫 마이크로 RGB TV도 공개된다.</p> <div contents-hash="abf23076198843c64c0ccc7fa846a0d23d1036dfde831dbdc58a57c8c58db294" dmcf-pid="XF1Wh0Dg1b" dmcf-ptype="general"> 모빌리티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LG전자는 퀄컴과 공동 개발한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AI 캐빈 플랫폼'을 공개하고,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 35종을 전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좌우 시야각에 따라 각각 다른 화면을 제공하는 '듀얼뷰 OLED'를 소개한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리사 수 AMD 회장 오프닝 기조연설...젠슨 황도 등장</strong> <div> ━ </div> <div></div> <div></div>AI 중심 산업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기조연설(Keynote)' 라인업도 확정됐다. 반도체부터 PC, 가전, 중장비 기업까지 업종을 넘는 연사 구성이 CES 2026의 핵심 주제가 'AI의 현실화'임을 보여준다(문장 자연화). </div> <p contents-hash="964edb36e95784500ee856583fbbbfdeb63d9380f0526da3ef311b8ef49774ea" dmcf-pid="Z3tYlpwaHB" dmcf-ptype="general">리사 수 AMD 회장은 5일 오프닝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엣지·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AI 솔루션을 공개한다. AI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프라 전반에서 어떻게 통합·확장되는지를 제시하는 자리로, AMD의 미래형 AI 전략과 포트폴리오가 소개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ecf1ac2a5a5e3794fceba2fb9a9334d5282479baca8100e8aca6a415e4bc2ac" dmcf-pid="50FGSUrNYq" dmcf-ptype="general">롤란트 부시 지멘스 CEO는 제조, 디지털 트윈, 자동화 기술과 AI 결합이 산업 구조와 인프라 생태계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설명한다.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산업 AI 관점에서 조망하는 핵심 세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ce601778be3a68f9d2de6510df777ad5887c181e502da29065b6d47e386c194" dmcf-pid="1p3HvumjZz" dmcf-ptype="general">양위안칭(Yuanqing Yang) 레노버 CEO는 라스베이거스의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에서 AI가 일상과 여가, 업무수행 방식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를 발표한다. 조 크리드 캐터필러 CEO는 중장비 제조기업의 AI 기반 전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5일 '엔비디아 라이브'에서 특별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472e9e2c4585fda3f0c42bec91037008a8a0930f3595ccb1a91aac1db8890381" dmcf-pid="tU0XT7sAY7"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어스, 앙탈 챌린지 노하우 12-13 다음 빙속 ‘간판’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500ｍ 6위…팸케 콕 우승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