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 은퇴는 키움히어로즈에서 "마지막 같이 뛰고파"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작성일 12-1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FKuM5T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03e201cae6c7cbedca91f0426b47fabb3633ba7acaf40a3405363b17340cf9" dmcf-pid="Ql397R1y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0086qlig.jpg" data-org-width="550" dmcf-mid="foGGSUrN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0086ql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f8cda3dd34c8629ee381b53081f97eb9c77d1a3bd444cc5e55f4f23456628b" dmcf-pid="xS02zetWt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은퇴는 키움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619ab94854d9a00dd6316fb31e0c8c507b5c176dbedaaf044b1f9befa935b1" dmcf-pid="y6NOEGoMXO"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하성이 선수생활 마무리는 한국에서 하고 싶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cdf2217632394b05b4efc13b51c321638d03725d09c780db97948c50af7448ae" dmcf-pid="WPjIDHgRts" dmcf-ptype="general">이날 김하성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2시간 가까이 운동을 한 후 야구 기술훈련 장소로 이동, 정기훈 코치를 만났다.</p> <p contents-hash="b1e668c3e0f13403168f897f7376d7b336449ec3e5086d592736d400ae312fc1" dmcf-pid="YQACwXaeYm"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정기훈에 대해 청소년 대표팀 시절 처음 만나 12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fee66e49115b8730a8fb5ffcb59f6f1a307c265fdbeee845995d7b5aa0c7e0" dmcf-pid="GKJkglRf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1420zyil.jpg" data-org-width="550" dmcf-mid="4jdcohMV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1420zyi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eb82492a7cfc5562560d409cf99b2582fd36b966212269d6a5d0f0d25862bb" dmcf-pid="H9iEaSe4Hw"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정기훈과 함께 땅볼로만 야구공을 받아내는 훈련을 하던 중 야구공을 놓쳤다. 정기훈은 김하성을 향해 집중하라고 소리쳤다.</p> <p contents-hash="8778ed112421fe1d1864f5d0376aff51a5372948a71c5362fdaac13605190c74" dmcf-pid="X2nDNvd8GD"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정기훈이 배트로 공을 치면 잡은 공을 다시 던지는 훈련을 하던 중에도 공을 놓치는 실수를 했다.</p> <p contents-hash="b048fc268b3e6973615035a9912cc896218cd58f0f68aff86dabd583828a17ab" dmcf-pid="ZVLwjTJ6tE"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정기훈이 "골든 글러브 반납해"라고 말하자 "이게 한국 공이라서 그렇다"는 얘기를 했다. 정기훈은 김하성에게 "핑계가 많다. 도구 탓하지 말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740795ae92492c86dc7964a8f5570a452650c2f8f985301dc6fdce0be46f4e1" dmcf-pid="5forAyiP1k" dmcf-ptype="general">정기훈은 김하성의 타격훈련을 위해 카메라를 세팅한 뒤 김하성의 타격을 지켜봤다. 김하성과 정기훈은 녹화된 타격 폼 영상을 모니터링하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e0a7bbd08f076be88c9aab418f1006e7d6c06b9baba6d53498dd37e13880bf" dmcf-pid="14gmcWnQ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2720detg.jpg" data-org-width="550" dmcf-mid="802e6Ab0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2720det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9916959987f71b66ba169ae9ddb6da60c06f7b6dd16d717f98f40438ac8dec" dmcf-pid="t8askYLxGA" dmcf-ptype="general">기술훈련을 마친 김하성은 집으로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다. 김하성은 평소 음식하는 걸 하는 걸 재밌어 한다며 한식을 좋아해서 미국에서도 직접 해 먹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39ee2337bf70d41aed91a37d9ceca0612bdd2f370bc8c47cdc5518e9fcb3799" dmcf-pid="F6NOEGoMYj" dmcf-ptype="general">김하성의 요리가 다 되어가자 정기훈, 김재현이 도착했다. 김하성은 절친들과 식사를 하면서 한국에서 은퇴할 생각이 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05daead3fc4c814148252617463c11bde7df4500e7d39d8e5600cf87c7a3f30" dmcf-pid="3FfJQk9UYN"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해서 미국까지 갈 수 있었다. 마지막 같이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ee2f71ebe6de9b0278d484aa35eded74e7b147b26a915329d4e91aff2c5d594" dmcf-pid="034ixE2uXa"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정기훈이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정기훈은 김하성이 아니었으면 지도자의 꿈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98b9370089d019b5055c2ec19bf0c740906644125554d2beb91b29d553cacc" dmcf-pid="p08nMDV7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4028fhsa.jpg" data-org-width="550" dmcf-mid="6378KnpX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xportsnews/20251213081144028fhs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bef31fe1981ed5430e88411a95c240dac6e306fff97935f949f48162aa4c214" dmcf-pid="Up6LRwfz1o" dmcf-ptype="general">정기훈은 팀에서 방출된 후 매일 술을 먹다가 미국 첫해를 보내고 있던 김하성에게 연락했더니 미국행 비행기표를 보내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34874aa26e198a7048333561075e3c6f877dab47eda11cf82b7cc6ccffc54aa" dmcf-pid="uUPoer4qHL"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당시에는 자신도 경기에 못 나가고 너무 외롭기도 해서 각자 힘들지 말고 같이 힘들자는 생각에 정기훈을 부른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3d057f191080eb650d2527b8f06104f405d151b449c6902e17aaf39fd9229af" dmcf-pid="7uQgdm8Btn"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오타니가 외로워야 야구를 잘할 수 있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다는 얘기를 했다. </p> <p contents-hash="c2526232160d02b508f4c0064ee06127ef420bc2f4acaf8393c3d5eb0bfe5cc0" dmcf-pid="z7xaJs6bYi"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야구만 해야 성공한다는 거였다. 그런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다음날 결혼기사가 떴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7d0dfaa718e3537211431b47d786697e047301d3a916972d447c7e31903ded45" dmcf-pid="qzMNiOPK5J" dmcf-ptype="general">김하성은 오타니가 자신을 보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해서 자신도 일본어로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ff3ace496f4671758bf715110218ceaa57728eda635a0d9098d414c4bd4ff4" dmcf-pid="BqRjnIQ91d" dmcf-ptype="general">사진=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d5893a6ff5a9158b5a88e27849af0e6d02bb762a922d33f3a688b49664d688b" dmcf-pid="bwGU1fyOGe" dmcf-ptype="general">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이니 키, '나혼산' 등장…"못나올 이유 없다" vs "빠른 해명 필요" [Oh!쎈 이슈] 12-13 다음 ‘최강야구’ 이학주 황성빈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