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6위…시즌 최고 성적 작성일 12-13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차 대회 이어 2연속 톱10 진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13/0008658668_001_20251213082615522.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선. 2025.2.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에서 2연속 톱10에 진입했다.<br><br>김민선은 13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8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출전 선수 20명 중 6위에 올랐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민선은 시즌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br><br>그는 지난 8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펼쳐진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7위(37초83)를 기록, 시즌 처음으로 이 종목 톱10에 진입했다. 이어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는 한 계단 높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06으로 10위에 자리했다.<br><br>세계 기록(36초09)을 보유한 펨케 콕(네덜란드)은 37초05로 1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여자 500m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br>남자 500m 디비전B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34초94로 3위에 올랐다. 구경민(경기일반)이 34초96로 4위, 조상혁(의정부시청)은 34초99로 6위에 랭크됐다.<br><br>여자 500m 디비전B에서는 정희단(선사고)이 38초80으로 8위에 머물렀다.<br><br>3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3위를 차지, 개인 첫 번째 월드컵 메달을 땄던 박지우(강원도청)은 이날 여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59초12로 11위에 자리했다.<br><br>임리원(의정부여고)은 1분59초36으로 14위를 기록했다.<br><br>남자 1500m 디비전B에서는 박성현(의정부시청)이 14위(1분47초68), 양호준(의정부시청)이 24위(1분50초01)에 머물렀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민선 37초 85 6위, 세계기록 보유 콕 37초 05 우승 12-13 다음 신지, 문원 재산 먹튀설 입열다 "집 잘살아"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