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수지는 즐기는 천재 VS 정이랑은 연구하는 천재" (자매다방) 작성일 12-1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WgaSe4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ad2fa687bed61ae1364ba1852afc335c353038bec9f52251ba1bbe42b54896" dmcf-pid="QhYaNvd8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26821dclx.jpg" data-org-width="4915" dmcf-mid="2mT7zetW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26821dcl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0a53e350a386ec440aef37042794637e515b6ad1598e71e837e0dc2dec845d" dmcf-pid="xlGNjTJ6D1" dmcf-ptype="general">[Dispatch=김지호기자] 2025년 가장 핫한 코미디언은 누굴까? 이수지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부캐 플레이의 최강자. 얼굴을 갈아 끼우는 듯한 변신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47bb8743946d762236fb7c19f8a593de0d8d65690beabe0f68f0fd3a07918e47" dmcf-pid="y8e0pQXSO5" dmcf-ptype="general">정이랑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정이랑은 현실고증의 대가. 때론 능글맞게 웃기고, 때론 19금으로 배꼽을 쥐게 한다. 'SNL코리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p> <p contents-hash="76fa4989c8743704f700ca9d0b14089f1336c3fbe7685a3bad04ffe41aa4a438" dmcf-pid="W6dpUxZvIZ" dmcf-ptype="general">이수지와 정이랑이 뭉치면, 진부한 예능 토크쇼도 재밌다. 쿠팡플레이 '자매다방'이 바로 그것.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다방 언니들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f2d1e6ec1ded8c564af7915d35201590da8c5740f5b7120caaf1212c5cea6d4" dmcf-pid="YPJUuM5TDX"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최근 '자매다방'의 언니들, 이수지와 정이랑을 만났다. 두 사람의 신들린 자매 연기, 그 비하인드를 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917159570154905413c8ce7b7e7ddf69cba0640cbc4f9601df1bb3b7d88c77" dmcf-pid="GQiu7R1y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28254vfzb.jpg" data-org-width="700" dmcf-mid="VM06PcKp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28254vfz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4413fec809f60e27bdcbe1219b198955a12964b3eeec696df76e625228996f" dmcf-pid="Hxn7zetWOG" dmcf-ptype="general"><strong>◆ "자매다방, 이렇게 만들어졌다"</strong></p> <p contents-hash="97b3555b964496532a8a6fdeec1b4fdbfd10ea443e9a9ba039c729f124778d8a" dmcf-pid="XMLzqdFYOY" dmcf-ptype="general">'자매다방'은 5대째 이어진 다방이다. 이수지가 사장님, 정이랑이 직원 언니 역을 맡았다. 1980년대 풍의 의상을 입고 짙은 메이크업을 했다. 애교 있는 말투, 구수한 사투리, 애드리브 급발진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366c8d38e252295856ebba75c35bba9fe4676262408baefcad6079dddda8c74f" dmcf-pid="ZRoqBJ3GrW" dmcf-ptype="general">드라마 '모범택시' 팀(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드라마 'UDT:우리동네 특공대' 팀(윤계상·진선규·김지현·이정하), 엑소, 뮤지컬 '슈가' 팀(엄기준·김형묵·솔라·이홍기) 등이 손님으로 놀러왔다.</p> <p contents-hash="6206e446a0a03a6731706572db0fa12ce7343b75e95ff03e44f3cbc43a65ccdf" dmcf-pid="5egBbi0Hsy"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제작 회의 단계에서는 다방이 아니었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현장에 직접 가는 커피차 콘셉트였다"면서도 "다방으로 모시는 게 부캐 활용이 좋지 않을까 해서 점점 바뀌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571eb2dcf1098b7dd6bdaf9dbc0036f261ee6133983ac8d2b17a62e449b4b99" dmcf-pid="1dabKnpXDT" dmcf-ptype="general">정이랑 캐릭터의 모티브는 '네일샵 언니'다. 정이랑은 "그 언니가 손님들에게 하늘하늘 살랑거리는, 애교 섞인 대구 사투리를 쓴다. 인상적이었다. 그 분께 허락을 밭고 따 왔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f2740fe7dcec8101964a202eee2d2f2ad996ce5a85a30e4166cd16efc60f338" dmcf-pid="tnA2Vg71mv" dmcf-ptype="general">이수지 캐릭터의 출처는 그의 셋째 이모. 이수지는 "평소에도 막내 이모 캐릭터를 한 번쯤 써야겠다 했다"며 "이모가 방송 나오면 '정숙 씨 목소리 아냐?' 하고 전화를 많이 받는다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cd7ff9647778b5ca192cdc146f3c38a04220f3ed39fc4ca1a81cbadda270a66" dmcf-pid="FLcVfaztDS" dmcf-ptype="general">사실, 게스트 없이도 웃긴다. 오이 마사지를 하다가 주워먹기도 하고, 두 자매가 갑자기 맞붙어 싸우다 급 화해하기도 한다. 때론 게스트를 당황시키는 플러팅도 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bb6055c2431189eb4baab6e919191bb1b85cd51d8a3865c0cd26e8121cf9147b" dmcf-pid="3okf4NqFwl" dmcf-ptype="general">"수지의 '랑데뷰 미용실' 초대받았을 때, 너무 재밌었거든요. 일하면서 이렇게까지 행복할수 있구나,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 깨달았어요. 자매다방을 하는데, 우리가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죠." (정이랑) </p> <p contents-hash="fece274de48c79c21c99df85e746202e9aabfe5f0c8dd96b58744452b9f66692" dmcf-pid="0gE48jB3wh" dmcf-ptype="general">"찐 자매들의 케미가 나오더라고요. 사소한 일 때문에 싸우다가 다시 친근하게 이야기하는 것들이요. 엄마를 비롯해 주변에 자매 있는 분들을 떠올리며 연기해요." (이수지)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ccca4bbaaee6d08fee7d093c4764c56072f8f5dec7ca819245de0cdcd656f1" dmcf-pid="paD86Ab0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29499mnuw.jpg" data-org-width="700" dmcf-mid="fIjvT7sA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29499mnu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054601c4f217b01d964a66b6f128090df9f59d1839397f1ec4203c36138fa5" dmcf-pid="UNw6PcKpE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trong>"즐기는 천재와 연구하는 천재가 만났다"</strong></p> <p contents-hash="447ca1bce568b29a7690fd2c44fde6f1016b6fb0b23194d82fe2133b4d7930f9" dmcf-pid="ujrPQk9UEO" dmcf-ptype="general">어떤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과, 호스트로서 토크쇼를 이끌어야 하는 건 다르다. 또, 질문의 틀이 있다면 재미를 이끌어내기도 쉽지 않을 듯하다. 대하는 게스트의 성향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담은 없었을까.</p> <p contents-hash="69f86a95ce0e5d4aa0987c56083274a1e6e1fbc3fb2fe6c04f5724171c9d1a36" dmcf-pid="7AmQxE2urs"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이 질문에 "너무 행복했고, 황홀했다"고 미소지었다. "오히려 게스트 분들이 모두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려놓고 오신다. 그러다보니 노는 그림이 재밌게 나온 것"이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19dd38d0b2b86293b1c1e4e3712ba7510c9c39afbeeaef69574bddb56e1a9580" dmcf-pid="zcsxMDV7mm" dmcf-ptype="general">"엄기준 씨는 촬영이 끝나고 집에 안 가시더라고요. 스태프들 나가는데도 계속 서성거리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회식을 생각하셨던 것 같은데…. 저희가 그걸 캐치 못해서 죄송합니다.(웃음)" (이수지) </p> <p contents-hash="054f8da6ebf450db472edaa8713635c6a93accccb1ed4ce85f75ebae36dc20fa" dmcf-pid="qkOMRwfzOr"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어디까지가 대본이고 어디까지가 애드리브일까? 정이랑은 "게스트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질문은 대본에 정해져 있다"며 "대본이 60%, 저희 애드리브가 40% 정도"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4b6a0b32b5a27db12d4e2ce47b58851d2e9e30fa4787be7c0b27e0bb9e0758b" dmcf-pid="BEIRer4qEw" dmcf-ptype="general">애드리브를 하며, 서로에게 놀란 순간들이 있다. 이수지는 "(정이랑은) 제가 '선배님, 저 이거 할게요' 하지 않아도 알아서 딱 애드리브로 정리한다. 알아서 착착이다. 내공이 장난 아니다"고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3a40022aef4d0cf2a70f62d82ef71e53184dac0022964277ca07a2f114f797e0" dmcf-pid="bDCedm8BED" dmcf-ptype="general">심지어 정이랑은 노력파다. 원래도 범상치 않은 개그 센스를 장착했는데, 치열하게 살기까지 한다. 정이랑은 "전 매사 열심히 한다. 연구하고, 캐내고, 골똘히 고민한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b2e298c7efa8ce8ca3d692033a22e13bd9639a602491ef250afe9da55ad069c2" dmcf-pid="KwhdJs6brE" dmcf-ptype="general">한 마디로 연구하는 천재다. 반대로 이수지는 즐기며 즉흥적으로 연기하는 타입. 정이랑은 "수지는 뭘 하든 재밌어하고, 즐거워하며 편하게 한다. 수지는 천재"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f14dcea0587f4ee03db912f50441ea3b3b6eec5a985b6207205339711a6d87ae" dmcf-pid="9rlJiOPKwk" dmcf-ptype="general">"(정이랑) 선배님은 대본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아주 섬세하게 연기하세요. 저는 즉흥적으로 캐치하는 건 자신있지만, 그런 점에선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절충이 되나봐요." (이수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e92d431a52716edaad53fdd327cdd1470d84742c7e002cb16066723d2c05b3" dmcf-pid="2mSinIQ9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30764uhpn.jpg" data-org-width="700" dmcf-mid="4q386Ab0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30764uhp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624961c14350b314b9e4dbba9cecfd5976107770a2753a3edc5ba9c8bd5256" dmcf-pid="VZpsOtcnwA"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trong> "이수지와 정이랑이 그리는 미래"</strong></p> <p contents-hash="0bf33d73f4ae3960275532b44fad15a24be23fa5be2f457c468b2642582c91f3" dmcf-pid="f5UOIFkLwj" dmcf-ptype="general">이수지의 '핫이슈지'가 올해 핫이슈였다. 인플루언서, 대치동 엄마, 무당…. 인스타그램 어디선가 본 것만 같은 사람들을 집어삼켰다. </p> <p contents-hash="e73c51e4e24387be04f9a7ebe57289544cc12244d9e9ce1755d5fa0e1a8a9cb0" dmcf-pid="41uIC3EosN"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그 원동력에 대해 "많이 쉬어보니까 일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안다"고 웃었다. "일하며 받는 소소한 스트레스가, 일 쉴 때 받는 스트레스보다 훨씬 작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e2919e7db3470cdafa52891ab3912a954597041caf5d26e67932973883dcdf7a" dmcf-pid="8t7Ch0Dgsa" dmcf-ptype="general">"저는 SNL코리아를 하며, 삶이 모두 SNL에 맞춰져 있었거든요. 시즌제를 쉴 때 부캐를 계속 만들었죠. 시간을 헛되게 보내면 안 되겠다 싶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유튜브를 하게 된 거고요." (이수지)</p> <p contents-hash="92be16a9a586e942b735356fc6e971208dd9a6ed1c4b07320852f9e009489e62" dmcf-pid="6Fzhlpwawg"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실패가 두렵지 않다. 유튜브는 저만의 놀이터"라며 "하나 해 보고 안 되면, 또 다른 걸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유튜브는 좋은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ca3098be1d6eac6eb0080f5a7a30689261558347be47baf11c26a6a982d53de" dmcf-pid="P3qlSUrNmo" dmcf-ptype="general">정이랑 역시 '정이랑의 진기명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여기에 하나 더, 배우로서의 변신도 꿈꾸고 있다. "어떤 연기든 하고 싶다. (개그맨에 대한) 선입견이 있지만, 저는 연기에 대한 갈증이 늘 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a0ecdafd58c7d08f263cd1c8329b924565e3600e94b7bab71e87640bb423937" dmcf-pid="Q0BSvumjOL" dmcf-ptype="general">"개그면 개그, 연기면 연기. 뭐든지 즐기다보면, 언젠가는 제가 멜로까지 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저 눈물 연기 잘 해요. 10초만 줘도 울 수 있습니다. 사람 냄새나는 연기도 하고 싶고요." (정이랑)</p> <p contents-hash="253a8594674017449690a32b1de90a48359add5e8d808f0f0642d32221986826" dmcf-pid="xpbvT7sAm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대중에게 각오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d8ad459f05c37ff99bbda1fd1e6b01566c684607ac4d4e25649c8b438c6d6a2e" dmcf-pid="yjrPQk9UEi" dmcf-ptype="general"><span>"웃음은 모두가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수가 웃을 수 있게 다듬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롱런의 길이라고 생각해요." (이수지)</span></p> <p contents-hash="4f3128ad9f204a30c118bd97f8dde59bca4f3a1ecbafada53179d735974c392e" dmcf-pid="WAmQxE2uwJ" dmcf-ptype="general"><span>"사실, 그동안 해도 해도 안 되는 느낌이랄까? 보이지 않는 길을 고독하게 혼자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SNL을 통해 많이 알아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웃고, 울고, 힐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고 싶어요." (정이랑)</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23a470a111a971beac59e03546eb2dc6167fae18c9ac9f6a2e85fe7c312cba" dmcf-pid="YcsxMDV7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32018atqe.jpg" data-org-width="700" dmcf-mid="8ykWYBCE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32018atq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0909d51e390875c43c7054dff3516ed69fb0d2ecc59b70134e4a3d7817d2d5" dmcf-pid="GkOMRwfz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33252krxq.jpg" data-org-width="700" dmcf-mid="6igBbi0H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dispatch/20251213094233252krx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f5f60bc1b27ac57f7864c2912d41aab3ac1e5613d903007dfdabb1a61a8246" dmcf-pid="HEIRer4qrR" dmcf-ptype="general"><사진제공=쿠팡플레이>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열혈농구단’ 서장훈 “이 팀, 다시 만든다!” 12-13 다음 카더가든, 십센치에 '술값 67만원 덤터기' 고백..."사과 드린다"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