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브로드컴 비관론에 동반 하락…나스닥 1.7%↓ 작성일 12-1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zcBJ3G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30049e9ca1e44b4ca4a730e0bc559c9c8e1210152ae25a12b47518a85e20ae" dmcf-pid="WXqkbi0H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증권거래소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y/20251213100716375xlgq.jpg" data-org-width="500" dmcf-mid="xz0gUxZv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newsy/20251213100716375xl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증권거래소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b8ee5b1c3f81d181d592209adfced6f4fc1e3444ba1d20e6dc585e3f5731b4" dmcf-pid="YZBEKnpXtw" dmcf-ptype="general">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p> <p contents-hash="1b2e5fb4a062dba6769ebd8c1b8c8645066e1034d10156eea75922a453f42750" dmcf-pid="G5bD9LUZXD" dmcf-ptype="general">미국 인공지능, 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해 회의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p> <p contents-hash="d390e0c508a8daf8a968f2f16763351d2792555d563fcfc4c4921428ea20498b" dmcf-pid="H1Kw2ou55E"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96포인트(0.51%) 밀린 48,458.0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p> <p contents-hash="f901549515e7470135abc56a5d7626e17f2c1803075cda5a31a647c02be29eed" dmcf-pid="Xt9rVg711k" dmcf-ptype="general">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3.59포인트(1.07%) 떨어진 6,827.41, 나스닥종합지수는 398.69포인트(1.69%) 급락한 23,195.17에 장을 마쳤습니다.</p> <p contents-hash="d5dc50590d0d52b71028b960d1e20c679d3649c13b18381aab8f638888e63c82" dmcf-pid="Zh1iF8YCXc" dmcf-ptype="general">브로드컴의 '솔직한' 전망이 꿈과 희망에 부풀었던 AI 산업을 흔들었습니다. </p> <p contents-hash="696c2458038a42111fbff76defc4eb4e809fa6a5de9eb9df1b313fc95bb7fc9b" dmcf-pid="5ltn36GhGA" dmcf-ptype="general">브로드컴의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실적 발표 후 가진 설명회에서 "1분기 비(非) AI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다"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작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bbbabccec6b0a6df4a08518f03df360783b1d48ece3c319922a11c0ad30f7e21" dmcf-pid="1SFL0PHlGj" dmcf-ptype="general">AI 산업이 생각보다 '돈이 안 될 수 있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1ab0348d169105ca1c49edc2afaec71a649e2d780714112192261f40d9560a78" dmcf-pid="tv3opQXStN" dmcf-ptype="general">브로드컴은 이와 함께 시장 상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6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 발표도 보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c5af71f2c47dcc33aca3f4c5028d5adcefbee815436fb7249bc084b0c2fb02f" dmcf-pid="FT0gUxZv5a" dmcf-ptype="general">향후 6분기에 걸쳐 출하될 AI 제품의 수주 잔고는 최소 730억달러라고 전망했으나 이 또한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p> <p contents-hash="532c8fcd4b7580c420a7b52446bb9f226d2abeb8f52023c24dcf772b1edc35ce" dmcf-pid="3ypauM5TXg" dmcf-ptype="general">맞춤형 반도체(ASIC)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브로드컴이 AI 마진 문제를 솔직하게 건드리면서 실망감이 투매를 촉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4ccafb4f790c604862f7966a9fb03b3fa19d241478a5c9a27c03044ed8817ee" dmcf-pid="0WUN7R1yGo" dmcf-ptype="general">브로드컴은 이날 11.43% 급락하면서 시총 2조달러 문턱에서 크게 미끄러졌습니다.</p> <p contents-hash="9f04b6916eefb661068bb814d26f529269ec6ceb3d604a6f3b3d8b38555e0b18" dmcf-pid="pYujzetWYL" dmcf-ptype="general">브로드컴은 지난 10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총이 1조9천500억달러까지 불어났었으나 이날 마감 기준 1조7천억달러로 쪼그라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0637809faba9c3d1913e53fa59cac21118233a2f9ee51b91c3b316cae296d0e4" dmcf-pid="UKeWJs6btn" dmcf-ptype="general">AI 테마 투매 속에 엔비디아도 오후부터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012aabf7bf00eac29c6d1fb51b3af0b5703a10ea4bb15d1234b26d77dfdd8c7" dmcf-pid="u9dYiOPKHi"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AI 칩 H200에 대해 대중(對中) 수출을 허용했으나 중국 정부가 도리어 이를 거부한다는 보도에 투심이 어그러졌습니다.</p> <p contents-hash="9a15f22100342dc3e07def1b7ebb7cd081b9934b7ad2c1a280fbac27e6b7392e" dmcf-pid="72JGnIQ9XJ" dmcf-ptype="general">백악관의 AI 차르인 데이비드 색스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우리의 칩을 거부하고 있다"며 "분명히 그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은데 반도체 자립을 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859521378a8a6af6bd1c1b11248c6e94c3c0d8a651037a515aaaa3216745cd1a" dmcf-pid="zViHLCx2Gd"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브로드컴발 악재로 AI 및 반도체 종목 위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0% 폭락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648f6f32856eb3ef561ee4a405b8671037f96eca1557a8354326743d7f7e945" dmcf-pid="qfnXohMVY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필리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시총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75c744ad78b5847ecb29c8462897e8734877aeb599a7dafcb2acf195baa541d" dmcf-pid="B4LZglRfXR" dmcf-ptype="general">TSMC와 ASML, AMD,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인텔 등 다른 종목들도 모두 4%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fc27a09b774ec2e245de848b6c007dc9fc8531a3fe572d1bea877357f0eabb3" dmcf-pid="b8o5aSe4HM" dmcf-ptype="general">업종별로는 기술이 2.87% 급락했고 에너지도 1% 가까이 내렸고 필수소비재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p> <p contents-hash="075fb8c00136ace83f4be8e72eaf617e7916d713becfd654ff79f87bb8b2d875" dmcf-pid="K6g1Nvd8Zx" dmcf-ptype="general">시총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애플은 강보합, 테슬라는 2.70% 올랐습니다.</p> <p contents-hash="f24dac0c1c786e78582db4fbf8bc42afbbc7e8e86e87d2ea392c9e12c49caad4" dmcf-pid="9PatjTJ6ZQ" dmcf-ptype="general">하이퍼스케일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 메타는 하락했으나 1%대 하락률에 그쳤습니다. </p> <p contents-hash="9b22415c6dba67c9aa7d0149aaf1ee61930b64f78febf5acfcfd652553c21b68" dmcf-pid="22JGnIQ9GP" dmcf-ptype="general">전통 산업주와 우량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일부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p> <p contents-hash="f99b2a4e1a50095e8aca12dfcc983d413a03b769125bf149ac693fcb55c037ca" dmcf-pid="VViHLCx216" dmcf-ptype="general">JP모건체이스와 비자, 존슨앤드존슨, 홈디포, 프로터앤드갬블(P&G), 유나이티드헬스는 1% 안팎으로 상승했고 코카콜라와 맥도널드, 보잉, 버라이즌도 2% 안팎으로 올랐습니다.</p> <p contents-hash="8167caaa80ed86b8fcfaaf5409b58e434549b2ca9861e96614d6f4c0a3b57d95" dmcf-pid="ffnXohMV58" dmcf-ptype="general">#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SP500 #AI</p> <p contents-hash="d0ac8beee14d3521856dd2496abeec179166a5f399a38de9fe85debf9560374d" dmcf-pid="44LZglRfH4"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849457e40cefe22a7569fa7e8d05fe629d869be3740915e05f1da19dcb94f86d" dmcf-pid="88o5aSe41f" dmcf-ptype="general">신주원(nanjuhee@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치 스카이넷처럼" 내년 스스로 공격 기획·실행하는 'AI 해커봇' 나올 수도 12-13 다음 ‘노력형’ 강다니엘과 프로미스나인 골라듣기…‘백싯 프로미시스’·‘하얀 그리움’ [K팝 이곡저곡]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