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1번 시드 확정 '오피셜 공식발표'…야마구치 세계 3위인데 4번 시드 작성일 12-1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294_001_2025121310371079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이 2025년 마지막 국제대회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추첨을 앞두고 1번 시드를 받았다.<br><br>안세영을 지난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에서 누르며 우승했던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는 4번 시드를 챙겼다.<br><br>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이 열린다.<br><br>전세계에서 올해 배드민턴을 가장 잘했다는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왕중왕전이다. 5개 종목별로 상위 8명 혹은 8개 조가 모인다.<br><br>올해 BWF 국제대회에서 10차례 우승한 안세영은 세계 1위를 달리면서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았다.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등 슈퍼 1000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또한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차이나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 등 슈퍼 750 5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슈퍼 500 호주 오픈,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294_002_20251213103710874.jpg" alt="" /></span><br><br>2번 시드는 세계 2위 왕즈이(중국)에게 돌아갔다. 대회 규정상 안세영은 A조, 왕즈이는 B조에 자동 배정된다.<br><br>세계 4위 한웨(중국)가 3번 시드, 세계 3위 야마구치가 4번 시드에 배정됐다. 세계랭킹 낮은 한웨가 오히려 높은 시드를 배정 받은 이유엔 세계랭킹 말고 BWF 월드투어 성적으로 매기는 월드투어 랭킹이 따로 있어서다. 월드투어 랭킹은 한웨가 3위, 야마구치가 4위다.<br><br>야마구치는 지난 8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9월 코리아 오픈에서 안세영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지만 슈퍼 1000, 슈퍼 750 대회에선 한 차례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한웨와 야마구치는 포트2에 속해 A조와 B조에 한 명씩 배정된다.<br><br>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포른파위 초추웡, 라차녹 인타논(이상 태국), 야마구치 도모카(일본) 등 세계 6~9위 선수들은 포트3에 들어가 A조와 B조에 두 명씩 들어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13/0001952294_003_20251213103710939.jpg" alt="" /></span><br><br>조추첨은 1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br><br>월드투어는 조별리그 상위 두 명 혹은 두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추첨에 따라 조별리그에서 격돌했던 선수끼리 4강에서 다시 붙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안세영이 조별릭 때 타이쯔잉(대만)을 이겼으나 준결승에서 바로 다시 격돌해 패하기도 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BWF 관련자료 이전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3차 동메달 12-13 다음 변요한♥티파니 영, 이미 결혼 징조 있었다? 심플 커플링 포착[이슈S]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