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3차 동메달 작성일 12-13 13 목록 한국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가 올림픽 시즌 월드컵 무대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정승기는 12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리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2초66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br><br>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정승기가 월드컵 무대에서 메달을 딴 건 지난 2024년 1월 스위스 생모리츠 대회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br><br>정승기는 "힘든 재활을 이겨내고 복귀했는데 포디움에 오른 것이 너무 뿌듯하고 스스로 대견하다고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br><br>이어 "스타트 기록이 생각만큼 잘 나오진 않았지만 드라이빙에 집중했다. 큰 충돌 없이 속도를 잘 붙였고 피니시 라인까지 속도를 유지해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면서 "스타트를 더 보완하며 남은 대회에 집중하겠다. 올림픽에서는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김지수는 1분43초56으로 18위에 자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성인인증·카드결제까지 한 번에 끝…편의점 3초 컷의 마법[잇:써봐] 12-13 다음 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1번 시드 확정 '오피셜 공식발표'…야마구치 세계 3위인데 4번 시드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