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줬으니 너희도 못 벗어난다"···박나래 前 매니저 추가 '폭로' 작성일 12-1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리처방 강요 정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22nIQ9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bf516448b7acd598eb194ef7f0304f0dc3cc1646f8fc8063ed7dfd92b0286a" dmcf-pid="x9LLOtcn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서울경제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eouleconomy/20251213105827811lnhq.png" data-org-width="640" dmcf-mid="PQzzMDV7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seouleconomy/20251213105827811lnh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서울경제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7851dafc4406c5f3d07dae87fc28e551747c1de1204ea1174b95bf5ffa9fb43" dmcf-pid="ys112ou5hr"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불법 의료 시술 및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이 대리 처방 등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증거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p> </div> <p contents-hash="8ab9c562512a761644c2ad53456c44b962399a5fc8deea54287aaf3c89155bea" dmcf-pid="WOttVg71yw" dmcf-ptype="general">1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가 비의료인으로부터 불법 링거 및 약물 투약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는 의료법 위반 소지 행위를 강요받았다고 추가 폭로했다. 전 매니저 측은 “2023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박나래의 부탁으로 여러 차례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약을 내 이름으로 대리 처방받아 박씨에게 건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6cdfbc8918003b6bc40eba88ad8cf54798f65cddcd340bc1a4d0b6dd8330b18" dmcf-pid="YIFFfazthD" dmcf-ptype="general">특히 박나래가 요구한 약을 주지 않을 때 강요 당한 정황 증거 자료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 측에 따르면 박나래는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나,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매니저 측은 이런 메시지 사진을 8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f3c34f61d310186326799ea85c5aa10c4a4d9c8813015a1918ee9f404a7d85f" dmcf-pid="GC334NqFvE" dmcf-ptype="general">박나래가 해당 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하고도 매니저들에게 시술이나 약 처방을 계속 받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도 라디오에서 “무면허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연락해서 주사를 맞았다면 법률적으로 얽힐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4599cdb3bda372976e96a95bf929780c75ed5ee3fe3a594465ba091f475df808" dmcf-pid="Hh008jB3Wk"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이미 전 매니저들로부터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무면허자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의혹, 진행비 미지급에 따른 횡령 의혹 등으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3340457fa9ab60627ebb9618e0dfef103ff517b4eb068892a29229235d404773" dmcf-pid="Xlpp6Ab0Cc" dmcf-ptype="general">특히 논란의 핵심이었던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불린 여성은 자신이 의사라고 주장했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 매니저가 제출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박나래에게 '강요죄'를 추가 적용할 수 있을지 법률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p> <div contents-hash="0d0fcd0a7211e83317a4019bd010415ffdc14ac829a177f95c762fce57f7232c" dmcf-pid="ZSUUPcKphA" dmcf-ptype="general"> <p>논란 확산에 박나래는 자필 사과문과 함께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다만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주장했으나, 전 매니저들은 양측 합의 조건 불일치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p>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녀시대 18주년, 드디어 열린 첫 결혼”… 티파니 영, 8인 중 ‘품절녀’ 신호탄 12-13 다음 '내년 결혼' 티파니♥변요한, 진작 티냈다..공식석상서 '커플링' 포착[Oh!쎈 이슈]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