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플림픽 입상자 포상부터 장학금까지…대구 장애체육인의 밤 성황 작성일 12-13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3/0005446444_001_20251213114013774.jpeg" alt="" /><em class="img_desc">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m></span><br><br>[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는 지난 1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해단식 및 2025 대구광역시장애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br><br>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재화 시의회 부의장, 김태훈 시교육청 부교육감, 이대영 장애인체육회장 직무대행 등 주요 인사와 각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5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행사는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입상자 포상금 전달을 시작으로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체육회장상이 수여됐다. 시상은 특별상, 모범상, 공로상, 우수지도자상, 우수선수상, 체육대상 순으로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3/0005446444_002_20251213114014600.jpg" alt="" /><em class="img_desc">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m></span><br><br>체육대상은 장애인볼링협회 김태옥 선수가 차지했으며, 장애인탁구협회 차수용 선수는 장애인체전 MVP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관왕상, 기여상, 성취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어지며 선수들의 올 한 해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br><br>행사에서는 동명로타리클럽, 라온로타리클럽, 한국복지지원재단, 장애인체육회 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간도 마련됐다.<br><br>이대영 장애인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올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선영·고경표 시뻘건 눈시울 “10년이네” 성숙한 소녀 된 ‘진주’ 등장일까 ‘뭉클’ 12-13 다음 팝핀현준, 수업 중 부적절 언행 사과 "성적 수치심 느끼게 해 깊이 반성" [전문]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