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테니스 ‘팬 사랑’ 선수에 신네르, 3년 연속 ‘인기짱’ 작성일 12-13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페더러 2021년까지 19년 연속 수상, 이후 나달·신네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2/13/0004566895_001_20251213133108570.jpg" alt="" /><em class="img_desc">1월 호주 오픈 우승 뒤 트로피를 든 얀니크 신네르.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 3년 연속 선정됐다.<br><br>ATP 투어는 1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식 선수로 신네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TP 투어는 2000년부터 팬 투표로 시즌 종료 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복식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br><br>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이 상을 독식했고 2022년에는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수상했다.<br><br>신네르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19년 ATP 투어 신인상, 2023년에는 기량발전상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상을 석권했다.<br><br>신네르의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는 아직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상은 받지 못했다. 알카라스는 올해 스포츠맨십상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대학 동아리 워크숍서 알콩달콩 12-13 다음 대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랭킹 시스템 협약 체결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