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 3년 연속 ‘가장 좋아하는 선수’ 1위…알카라스는 스포츠맨십상 작성일 12-13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13/0003483291_001_20251213134508023.jpg" alt="" /><em class="img_desc"> ITALY, TURIN - NOVEMBER 16, 2025: Italy?s Jannik Sinner returns the ball in his singles finals tennis match against Spain?s Carlos Alcaraz at the ATP World Tour Finals at Inalpi Arena. Sergei Vishnevsky/TASS/2025-11-17 19:14:36/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br>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2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부문 투표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br><br>ATP 투어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식 선수로 시너가 선정됐다”고 전했다.<br><br>ATP 투어는 지난 2000년부터 시즌 종료 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복식 선수를 선정해 시상한다.<br><br>앞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배턴을 넘겨받았다. 시너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br><br>앞서 시너는 2019년 ATP 투어 신인상, 2023년에는 기량 발전상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상을 석권한 바 있다.<br><br>시너의 라이벌로 꼽히는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아직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상을 품지 못했다. 그는 올해 스포츠맨십상 수상자가 됐다.<br><br>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랭킹 없지만 XX 대박 선수다"...'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출격! 해외도 기대 만발 "KO석현이 KO시킬 거야" 12-13 다음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된다…최연수·딕펑스 김태현 임신 공개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