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다르네"…'라그나로크' 신작 4종, 익숙함 속 '파격' 담았다 작성일 12-13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그나로크3' 고해상도 그래픽 압권…'어비스' 심리스 액션·'뉴 월드' 타격감 호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MWEYLxaA"> <p contents-hash="0d988baa59d74a05010dc2019a9732b6a7c6968a726004c73c23e84f8e911653" dmcf-pid="WFRYDGoMoj"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정진성 기자)[방콕(태국)=정진성 기자] 그라비티 태국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태국 방콕에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를 개최한 가운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대형 신작 4종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5096a39d61d24bf01168a8681b57ec8edfd1c7850dafa54e294ab2adcfae9602" dmcf-pid="Y3eGwHgRgN"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로 이른 오전부터 몰려든 수천 명의 현지 팬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e스포츠 대회의 함성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관람객들의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단연 '신작 시연존'이었다.</p> <p contents-hash="9c81c0f6003cef9f16f751927857c6cf610d04d2b4731d80c62e9146954dde67" dmcf-pid="G0dHrXaeAa" dmcf-ptype="general">현장에는 총 18종의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이 전시됐다. 그 중에서도 방문객들의 이목은 이번 행사에서 실체가 공개된 핵심 신작 4종에 쏠렸다. ▲라그나로크3(RO3) ▲라그나로크 어비스(RO Abyss)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ROTW) ▲라그나로크 미드가르드 센키(RO Midgard Senki) 등 차세대 라인업 시연대 앞은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66f4745b4f28fe035fd138a73496a1258a5b416e0e5634058e23dd0fcab948" dmcf-pid="HpJXmZNd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국 방콕에서 개막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 '라그나로크3' 등 신작 시연을 위한 줄이 길게 이어진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2941ftjr.jpg" data-org-width="638" dmcf-mid="8v6Fh3Eo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2941ft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 '라그나로크3' 등 신작 시연을 위한 줄이 길게 이어진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6e87e1ee0695485aff67108cf591b8bcdf0df89c6131e445b5b7e30be13c35" dmcf-pid="XQs952vmoo" dmcf-ptype="general">직접 체험해 본 이들 신작은 '라그나로크'라는 공통된 DNA를 공유하면서도, 저마다 확실히 다른 '손맛'과 비주얼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b0efb88b5cd53ace94a98bdc539966af93de72c30b549487a8e67d1a6146c81b" dmcf-pid="ZxO21VTsaL" dmcf-ptype="general">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라그나로크3'는 화면에서부터 정식 넘버링 타이틀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비율(Q버전)과 장식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해상도 물리 기반 렌더링(PBR)을 적용해 질감과 입체감이 확연히 살아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86cd496ba05d49b30e07dc38210255fbbe683ecd909c536eeb7e6aadafd6f3" dmcf-pid="5MIVtfyO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서 시연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4203weua.jpg" data-org-width="638" dmcf-mid="6DFYDGoM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4203we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서 시연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2eb6f1558f8f132ca71e6788e018f162b69c1c12f2e2701b452e974409b96b" dmcf-pid="1RCfF4WIAi" dmcf-ptype="general">시연대에서 캐릭터를 조작해 보니 표정과 동작이 생생하게 구현됐고, 배경 묘사 역시 현실감 있게 재구성돼 '차세대 라그나로크'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는 "오래된 이용자에게는 익숙함을, 신규 이용자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ff712c7985ff17743a0a16c56d2b72dd83fb064f5cff780782eff367cf5156" dmcf-pid="teh438YCcJ" dmcf-ptype="general">'라그나로크 어비스'는 '답답함 없는 쾌적함'이 강점이었다. 라그나로크 최초의 오픈월드를 표방한 이 게임은 시연 중 맵을 이동할 때 로딩 화면이 뜨지 않는 '심리스' 환경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PvP 전투에서는 기존 시리즈보다 액션성이 한층 강조된 느낌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20b73ae7ce70341884bdf61a96eaa2c5c309b5fbb07b65cac11734c4ad6196e" dmcf-pid="Fdl806Ghkd" dmcf-ptype="general">직업별 액션을 극대화해 타격감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날씨와 시간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 효과도 인상적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13a2dcd8cb1de96353d082b07b657f72a42739083a29c6c65720a3afb04cb4" dmcf-pid="3JS6pPHl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서 시연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 어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5462aasr.jpg" data-org-width="638" dmcf-mid="PaAi9npX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5462aa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서 시연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 어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56a8d9c4eb3c458abb56704bb008bf11f5b83b13856544726f1385f902e6a2" dmcf-pid="0ivPUQXSkR" dmcf-ptype="general">'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시연대에서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빠른 공격 속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발사가 강조한 'ASPD(공격속도) 193'의 구현은 빈말이 아니었다. </p> <p contents-hash="fd5243fb8b33268bb9230b807baad79ef8146904c2d60b61a754d3d963fc0b75" dmcf-pid="pnTQuxZvgM" dmcf-ptype="general">시연은 PC로 진행됐는데, 화면 속 캐릭터가 초당 7회의 타격을 가하며 몬스터를 제압하는 과정이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꾸밈요소도 시연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듯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b4f142a9315d3c84df01cab627b26feb3f2ae4290543420ee128d667d8ad20" dmcf-pid="ULyx7M5T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서 시연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 더 뉴월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6723ilve.jpg" data-org-width="638" dmcf-mid="Q68BHbhD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6723il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에서 시연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 더 뉴월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550e6f97eab3c2dc4d7045100ea9dbef2d87b235d14d5d02962059e0748609" dmcf-pid="uoWMzR1ygQ" dmcf-ptype="general">'라그나로크 미드가르드 센키'는 '라그나로크 크러쉬' 부스에서 영상을 통해 대략적인 게임성만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아트 스타일을 채택했지만, 전투 시 스킬 이펙트는 여느 하드코어 RPG 못지않게 화려했다. </p> <p contents-hash="a3979e0e519cac4a0fba86edc0e6ef481a332808d94b18b25176082823e0be4b" dmcf-pid="7gYRqetWNP" dmcf-ptype="general">무기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직업이 즉시 변경되는 시스템이 특징으로 복잡한 육성 과정 없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오갈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을 것으로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57fd8c8ef67b7d0d1dc0189a4a810bff6500e2d8c7b02775a043e5eab24c56" dmcf-pid="zaGeBdFY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국 방콕에서 열린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7959wcjm.jpg" data-org-width="638" dmcf-mid="xZotCFkL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ZDNetKorea/20251213160457959wc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국 방콕에서 열린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56de9f1451456df24d1d81f95f88084a5b146d995e9f9bea4fc288d9af72ee" dmcf-pid="q2cuy7sAg8"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을 달군 4종의 신작은 모두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b34e9d5415bb574c73a4ab12bc76f29d669ef6bb39abaa59a888ceb514247288" dmcf-pid="BVk7WzOck4" dmcf-ptype="general">정진성 기자(js4210@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범택시3’ 이제훈, 빌런 음문석과 최후의 격돌 펼친다 12-13 다음 탁구 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중국 조 꺾었다…결승 진출 1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