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알도 울렸던 남자, 17년 만에 장가갔다! 맥그리거, 바티칸 시국서 비공개 결혼식…“디블린은 생명의 은인” [UFC] 작성일 12-14 12 목록 천하의 조제 알도를 울렸던 남자 코너 맥그리거가 17년 연애 끝 드디어 결혼했다.<br><br>‘TMZ 스포츠’는 “맥그리거가 오랜 연인이었던 (디)데블린과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산토 스테파노 델리 아비시니 교회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br><br>맥그리거는 2008년 데블린과 연애를 시작, 2020년에는 약혼했다. 결혼식만 하지 않았을 뿐 두 사람은 사실상 부부였다. 그들 사이에는 무려 4명의 자녀가 있기도 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4/0001102982_001_20251214004710918.jpg" alt="" /><em class="img_desc"> 천하의 조제 알도를 울렸던 남자 코너 맥그리거가 17년 연애 끝 드디어 결혼했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데일리메일’에 의하면 맥그리거는 크리스마스 전에 결혼하기를 바랐고 바티칸 시국에서의 결혼식을 계획했다. 두 사람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그곳에서의 결혼을 꿈꾼 것으로 알려졌다.<br><br>맥그리거는 과거 인터뷰에서 데블린에 대해 “데블린은 내게 있어 생명의 은인이다. 그가 없었다면 나는 이 일을 계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모든 건 그를 위해서다”라고 이야기했다.<br><br>그러면서 “이 커리어를 시작한 후 매일 나를 지지한 건 데블린이었다. 체육관까지 함께했고 내 모든 꿈을 옆에서 들어줬다”고 덧붙였다.<br><br>실제로 데블린은 맥그리거가 온갖 사건, 사고에 휘말릴 때도 항상 옆을 지켰다. 수년 동안 성적인 문제가 있기도 했으나 데블린은 맥그리거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았다.<br><br>이로써 맥그리거는 결혼까지 하면서 완전한 안정기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목하는 백악관 대회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4/0001102982_002_20251214004710980.jpg" alt="" /><em class="img_desc"> ‘TMZ 스포츠’는 “맥그리거가 오랜 연인이었던 (디)데블린과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산토 스테파노 델리 아비시니 교회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em></span>한편 맥그리거는 2013년 마커스 브리매지를 상대로 UFC 데뷔, 이후 맥스 할러웨이와 디에고 브랜다오, 더스틴 포이리에, 데니스 시버, 채드 멘데스, 알도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br><br>특히 알도를 13초 만에 무너뜨린 건 충격적인 일이었다. 페더급의 왕이자 ‘폭군’으로 불린 알도였고 이 결과는 맥그리거의 인생 하이라이트가 됐다.<br><br>라이트급도 제패한 맥그리거다. 그는 에디 알바레즈를 상대로 TKO 승리, 더블 챔피언이 됐다. 물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포이리에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결국 옥타곤을 떠났고 이제는 5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br><br>현재 유력한 상대는 마이클 챈들러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최근 이슬람 마카체프를 잡고 역사상 첫 트리플 챔피언에 도전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한 바 있다. 여전히 큰 영향력을 보이는 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14/0001102982_003_20251214004711015.jp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는 2013년 마커스 브리매지를 상대로 UFC 데뷔, 이후 맥스 할러웨이와 디에고 브랜다오, 더스틴 포이리에, 데니스 시버, 채드 멘데스, 알도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특히 알도를 13초 만에 무너뜨린 건 충격적인 일이었다. 페더급의 왕이자 ‘폭군’으로 불린 알도였고 이 결과는 맥그리거의 인생 하이라이트가 됐다.사진=MMA 타임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격파 또 격파' 신유빈-임종훈 해냈다! 4강 중국, 결승 중국 연거푸 제압…왕추친-쑨잉사 조에 3-0 완승 → 'WTT 혼합복식 초대 우승' 12-14 다음 유병재, ♥이유정과 열애 후 여배우급 관리 “그분이 알려준 식단?”(전참시)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