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경사! 한국 빙상 미래 '활짝',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서 금 7 획득 작성일 12-14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4/0002238641_001_2025121401071214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주니어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무려 7개의 금메달과 은 2개, 동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br><br>지난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콜랄보 리텐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1,000m에서 한만혁(의정부고)은 1분11초12의 기록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출전선수 51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한만혁에 이어 신선웅(별내고)와 용윤성(평촌고)이 나란히 2위(1분11초26)와 3위(1분11초35)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남자부 1,000m 시상대를 모두 채우는 올포디움을 달성했다.<br><br>지난 1차 대회에서도 남자부 1,000m 올포디움을 달성한 한만혁과 신선웅, 용윤성은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금은동을 싹쓸이했다.<br><br>같은 날 진행된 네오시니어 남자부 1,000m에서는 이병훈(서울일반)이 출전해 1분11초75의 기록으로 1위로 금메달을 추가했다.<br><br>대회 이튿날에 한국 선수단은 무려 5개의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br><br>7일(한국시간) 개최된 남자부 500m에서는 신선웅이 36초15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52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고정호(휘봉고)는 36초4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신선웅과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br><br>이어서 진행된 네오시니어 남자부 500m에서도 이병훈이 35초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남자부 1,500m에서는 김준하(서현고) 1분47초59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45명 중 1위를 차지하며 중장거리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승겸(서현고)은 1분49초18의 기록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3위를 차지했다.<br><br>네오시니어 남자부 1,500m에서도 정인우(한국체대)가 1분49초3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br><br>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황서준(의정부고)이 6분04초73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승겸은 6분05초2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br><br>남자 3,000m에서 김승겸이 2위, 여자 500m에서 이제인(서현고)이 2위, 혼성계주에서 김준하와 허지안(갈매고)이 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지은상 지도자가 이끄는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무려 금메달 7개와 은 2개, 동 5개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망을 밝혔다.<br><br>한편 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파견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br><br>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삐약이’ 신유빈, 또또 만리장성 넘었다…임종훈과 함께 중국 최강 3-0 완파 12-14 다음 양세형♥박소영 아나운서, 쌍방 러브라인 “이상형” (‘전참시’)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