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탁구 역사 썼다' 임종훈-신유빈, 중국의 1등+1등 조합 누르고 최초 파이널스 우승…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일 12-14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4/0000147651_001_20251214030615076.jpg" alt="" /><em class="img_desc">혼합복식 임종훈(좌측)과 신유빈(우측). /사진=뉴시스(공동취재단)</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역사를 썼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한국시간)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결승전에서 왕추친-쑨잉사(중국) 조를 3-0(11-9 11-8 11-6)으로 완파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br><br>지난 2021년 창설된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 혼합 복식의 경우 이번 대회 처음으로 도입됐다. <br><br>한국 선수들이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최초고, 혼합 복식의 경우 도입 자체가 최초이기에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엄청난 상대를 꺾는 모습도 보여줬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결승에서 상대한 왕추친과 쑨잉사 조는 현재 남자 단식, 여자 단식 각각 1위에 올라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조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날 경기 전까지 왕추친-쑨잉사 조를 상대로 6전 전패였으나, 이날 중요한 일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슈플러스] KT CEO 후보 집중탐구 12-14 다음 '재혼' 은지원 "나 안 묶었어 인마" 정관수술 오해 풀었다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