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에 이용당해" 남현희, 사기 방조 혐의 벗었다..성적 비하 댓글 심각 [핫피플] 작성일 12-1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A0FR1yT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6c52a9643277bb8e7c022be9c3037d857fb4ac1eca8e332d5d749b0c0e5316" dmcf-pid="YlT64DV7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061051548ydvm.jpg" data-org-width="530" dmcf-mid="yUYxPm8B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061051548yd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046f7c06234682e91c6e9c076ede36a8c6112ac3a07238cafff86d4fbced09" dmcf-pid="GSyP8wfzh4"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3402f363e08a5dd8661c5c9c1b5659e109a224d0ef23a84956fd52ffd12a240" dmcf-pid="HvWQ6r4qWf" dmcf-ptype="general">남현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방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한 불기소 결정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1a1553349a427162d6051717a5ed5ef8462e12485ed81ef2a12230ebd61ed781" dmcf-pid="XTYxPm8BCV" dmcf-ptype="general">공개된 불기소 결정서에는 남현희는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피의자가 고소인에 대한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하였다기보다는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dd84f987f00e0c1aa6c3089c106a1c28a5b3f3938259cb0ad0c2e3be374847b1" dmcf-pid="ZyGMQs6bT2"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법무법인 지혁의 손수호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남현희 감독 사건 검찰 불기소 결정서를 받았다. 혐의 없음의 이유를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f0a36cf65edc5d59f2038536f71025035c6491ba08be109f886c7c19f262ed0" dmcf-pid="5WHRxOPKS9" dmcf-ptype="general">이어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것' '아이클라우드 비밀번호까지 제공받아 확인했음' '전청조의 사기 전과, 경호원 급여 미지급, 사기 수사 진행 등을 알았음을 인정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음' 이렇게 민사도 끝났고 형사도 끝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0e0e9cb31d3479e95b0379c3c03aa3b7fa6cb91a4f9d1936e4c41a6410a06b" dmcf-pid="1YXeMIQ9TK" dmcf-ptype="general">손 변호사는 "하지만 심각한 모욕 댓글이 여전히 많이 달린다. 최근 확인해보니, 매우 다양하고 창의적인 성적 비하 댓글이 전국 각지에서 무수히 올라왔다. 내용과 수위가 충격적"이라며 "명백한 범죄이며 처벌 대상이다.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30345b43886ba98f98eb2d116ea06bad250f183101e1f7a97c55302e6901e15" dmcf-pid="tcD7Ui0Hlb" dmcf-ptype="general">앞서 남현희는 지난 2023년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과 이혼했다는 소식과 동시에 “저와 딸아이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전청조와의 재혼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f7bea1c90a9c5dd4e8912cbdb9a8d54418cbb25bba84bb0b3e25ac4e48e41c9" dmcf-pid="FkwzunpXTB"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 전청조는 승마를 전공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에 몸담고 있다고 했다. 전청조가 비즈니스 업무 차 펜싱을 배우고자 남현희와 인연을 맺었고 사제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다정하게 화보까지 찍었다.</p> <p contents-hash="30384edcc1f9abdee14059f8872f63f5b944f7ff2210ebf8fee3cc52a63704bd" dmcf-pid="3Erq7LUZSq" dmcf-ptype="general">그러나 재혼 발표 후, 각종 온라인에서는 전청조를 향한 물음표가 쏟아졌다. 재벌 3세라고 소개됐지만 국내에 알려진 이력이 거의 없다는 점, 여고 시절 모습이 공개돼 정체는 물론 정확한 성별이 뭔지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p> <p contents-hash="5391d8ed28f989a3174867472cdb6e543d142424a7a2462a40802b0913a0277e" dmcf-pid="0DmBzou5Wz" dmcf-ptype="general">결국 전청조에 대해 "재벌 회장의 혼외자도, 승마 선수 출신도, 남자도 아닌 여자", "피해자 7명을 상대로 약 3억 원의 돈을 편취했다" 등의 보도까지 나왔다. 그와 결혼을 발표했던 남현희는 한순간에 추락했고 공범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았다. </p> <p contents-hash="e9f5c75239e0407cca3a79f10c94f4716af68bbddd163316aadab68e15182f8c" dmcf-pid="pwsbqg71y7" dmcf-ptype="general">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됐고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고 전청조에게 이용당했다.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자신을 공범으로 몰아간 사기 피해자와 법정 다툼을 벌인 끝에 결국 승소하며 누명을 벗게 됐다. /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3939cf1d8b0f413685780a0f10cebad64c3a2c13c10c77101f9eaaf63424b591" dmcf-pid="UrOKBaztW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해기관 수십곳" 록빗 본격 복귀, 랜섬웨어 어떻게 강력해졌나 12-14 다음 대성, 태연 애칭으로 부르며 “러브라인 있을 뻔” 핑크빛 (놀토)[결정적장면]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