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손에 물 묻혀본 적 없는데 결혼하니 서열 꼴찌” 작성일 12-1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lbPm8B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ff3444384a18aed393e3e9f2621485700e37679b1742ed67a4b8ec1e2c6809" dmcf-pid="6kSKQs6b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재 전 감독이 2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KT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경기에는 허재의 아들 허웅(KCC)-허훈(KT) 형제가 나란히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2024. 4. 29.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SEOUL/20251214071319303tvzm.jpg" data-org-width="700" dmcf-mid="fs8rvKlw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SEOUL/20251214071319303tv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재 전 감독이 2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KT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경기에는 허재의 아들 허웅(KCC)-허훈(KT) 형제가 나란히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2024. 4. 29.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e8cb50c25d76249a90b26262c1f0dd833dd48e6eaf5459d993474856b50b84" dmcf-pid="PEv9xOPKT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운동하느라 귀하게 자란 몸에서 결혼으로 막둥이 등급으로 전락한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47e1336612f09289104740509f95bd985a033b5fdd8cbed13235681073ea87d" dmcf-pid="QrWfehMVhP" dmcf-ptype="general">전날인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허재는 “어릴 때부터 아버님 세대에서는 남자는 물 묻히면 안 된다고 했다”며 “부엌에도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 뭐 떨어진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2c3c3cc6c15e0e472b3ace8013f04788058c6a03c7bb5521eb52d6dd471a5daa" dmcf-pid="xmY4dlRfS6" dmcf-ptype="general">그는 “어릴 때부터 물을 안 묻혔는데 운동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했다”며 “집에서 내 위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e0517d6577d5f0d0b0626d802c97fa892c2b171dbef7a67d57992f2f95d72fd" dmcf-pid="yKRhH8YCW8"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오는 시간에 맞춰서 저녁 식사를 하고 형이랑 누나들도 너무 막내 (허재) 위주로 돌아가서 불만이 많았다”며 “잘 먹어야 하니까. 모든 보양식은 다 내 앞에 있었다. 불고기, 백숙 같은”이라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b9e9534991e4aec6712dd7588c73633b8651ba0506b5d0080e306238ec143367" dmcf-pid="W9elX6Ghh4" dmcf-ptype="general">그는 “대표팀에 발탁되니 아침점심저녁이 너무 잘 나오는 거다. 선수들에게 다 맞춰주는 거다. 그때도 손에 물 묻힐 일이 없었다”면서 “일찍 결혼해서 큰아들 낳고 둘째 나으니 분위기가 이상해지더라. 생선을 구워도 애들 위주로 가고”라며 결혼 이후 집안의 중심이 아이들로 바뀐 변화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e67622c5bbc4d7d0dfe3be2d3a6e97fee29bc975aac5edc850e5fb674c32b50" dmcf-pid="Y2dSZPHlWf" dmcf-ptype="general">이어 허재는 아이들이 다 컸을 때도 아이들 위주의 집안 분위기를 전하며 “어릴 때 누나, 형의 마음을 알겠더라”라며 “저는 은퇴하고 애들이 운동하니까. 끝까지 손에 물 묻히기는 싫고. 제가 서열은 막둥이로 밀렸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399fcda34631920bdb4257666a8f8a86bf9f8834a08b55cd811c6309c631b8" dmcf-pid="GVJv5QXS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허재.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SEOUL/20251214071319834cyvi.jpg" data-org-width="600" dmcf-mid="4XFeNHgR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RTSSEOUL/20251214071319834cy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허재.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cb3e12dbdb2e4dab67c5b9685e408908aaddf3fb1356bc58bb462f7c49b24a" dmcf-pid="HfiT1xZvh2" dmcf-ptype="general"><br> 허재는 “이건 창피해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혼인신고도 아내가 가서 했다”며 “됐는지 안 됐는지도 모르겠다. 안 돼 있으면 지금 나 혼자 사는 거”라며 웃었다. 그는 운동하느라 은행, 주민센터 업무도 해본 적 없으며 현재 모든 돈 관리는 아내가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d1b8041b7f344b35d71edea26b72b8fdb6760153b1c6facd19119e48cd64ac2" dmcf-pid="X4nytM5Th9" dmcf-ptype="general">mykim@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브캐처’ 김지연♥롯데 정철원, 득남 1년만에 오늘(14일) 늦깎이 결혼식[Oh!쎈 이슈] 12-14 다음 '활동 중단' 박나래, 오프닝→엔딩까지 삭제···신동엽·키 활발한 모습('놀라운 토요일')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