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4,500억 생산적 금융 풀어 신산업 키운다... 스포츠 ESG까지 '투트랙' 실천 작성일 12-14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기보 추가 출연 98억... 신산업·기술기업에 4,500억 자금 공급<br>수출·ESG·기술창업 기업 보증 우대... 생산적 금융 실효성 강화<br>대전하나시티즌·국가대표 후원까지... 스포츠로 사회적 책임 확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4/0000147656_001_20251214083511974.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98억원을 추가 출연을 통해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신용·기술보증기금 추가 출연을 통해 총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서며, 신성장 산업과 기술혁신 기업 지원은 물론 스포츠 후원을 통한 ESG 실천까지 병행하는 '이중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br><br><strong>신·기보 추가 출연 98억…미래 성장기업에 자금 숨통</strong><br><br>하나은행이 유망 신산업과 기술혁신 기업을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98억원을 추가 출연해 약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63억원, 기술보증기금에 35억원을 각각 출연해 신보를 통해 약 2,900억원, 기보를 통해 약 1,600억원의 금융 지원이 가능해진다.<br><br>이번 조치는 하나금융그룹이 앞서 발표한 84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전략의 연장선으로, 고금리·고환율 환경 속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br><br><strong>신산업·기술혁신·ESG 기업에 보증 우대 집중</strong><br><br>하나은행은 이번 출연을 통해 보증비율 90% 이상이 적용되는 우대 보증서와 보증료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 동력 및 기술혁신 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 기업 ▲탄소중립 실천 및 지속가능성장(ESG) 기업 ▲기술 창업기업 및 고용 창출 기업 등이다.<br><br>특히 이번 특별출연금은 12월 중순 신용보증기금과 체결 예정인 '유망 신(新)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을 비롯해 기존 신·기보 협약에 추가 반영된다. 하나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br><br>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 성장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물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선제적인 출연과 지속적인 자금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strong>축구·농구·국가대표 후원까지…스포츠로 ESG 완성</strong><br><br>하나은행의 ESG 실천은 금융 지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하나은행은 직접적인 금융 활동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로서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과 프로스포츠 발전을 동시에 뒷받침하고 있다.<br><br>또한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해 한국 축구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에도 참여하며 후원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등, 국내 프로축구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br><br>금융을 통한 산업 성장 지원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병행하는 하나은행의 행보는, '돈이 머무는 곳에 책임도 함께한다'는 ESG 경영의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ISTI의 과학향기] 종이접기 기술, 미래 공학의 원리가 되다 12-14 다음 미러 부부 아내 “남편, 침대에 칼 꽂고 나무에 머리 박아” (결혼 지옥)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