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 성황리에 마무리 작성일 12-14 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4/0002238659_001_2025121409201609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 노스페이스, 닥터모건의학연구소, 부스티가 협찬한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온라인 대항전이 지난 12일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br><br>'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AR(증강현실) 기반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br><br>특히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기초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게임형 콘텐츠를 활용해 근력·유연성·순발력·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자연스럽게 강화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br><br>이번 대회는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 내 설치된 AR클라이밍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총 8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각 학교는 지난주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했으며, 결승전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각 학교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온라인 대항전(결승전)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를 선보인 '보라매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꾸준한 기량을 보여준 '난곡초등학교'가 차지했다.<br><br>또한 학년별 남·여 참가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한 학생들에게 개인 시상도 진행했다.<br><br>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클라이밍 수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br><br>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과 산악스포츠의 융합 목표를 실현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br><br>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레딧, '16세 미만 SNS 금지법' 반기...위헌 소송 제기 12-14 다음 본, 월드컵 스키 알파인 여자 활강 준우승…또 최고령 메달 기록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