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하서윤 “데뷔작으로 ‘백상’ 후보…액션 장르물 도전하고파” 작성일 12-1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YBB2vm5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6f355abdfb03fb0d8099e28908cd547171052fd7079f5e8d1877358ef63d44" dmcf-pid="6gGbbVTs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처음 매체 연기를 시작한 작품 ‘스트리밍’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하서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tartoday/20251214100010075bjhs.jpg" data-org-width="700" dmcf-mid="fEellyiP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tartoday/20251214100010075bj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처음 매체 연기를 시작한 작품 ‘스트리밍’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하서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73f04eb288b5ac3b5d7ec4edf4dca1bd0d8b4ba33843251e32e8340ba90794" dmcf-pid="PaHKKfyOG3" dmcf-ptype="general"> ([인터뷰①]에 이어) 하서윤은 지난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배우로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올해 개봉한 영화 ‘스트리밍’에서였다. 그는 2021년 촬영한 이 작품으로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div> <p contents-hash="f55bee017702af5d7765855fe7a76ee9f38ae3e74d9cd60eb1af81248d1ed896" dmcf-pid="QNX994WIGF" dmcf-ptype="general">하서윤은 “제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듣고 처음에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네? 정말요? 제가요?’라는 반응 밖에는 나오지가 않더라.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처음 후보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됐을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b416cd72e0617951f02a0f24023dbbbe3a0ca6fcffef6edfc364e8da1f3794f" dmcf-pid="xjZ228YCH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시상식에 함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다. 기분좋은 꿈을 꾸고 일어난 것 같은 기억으로 남았다”며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 자리에 올라간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원래는 다른 역할이었는데, 제가 오디션에서 춤을 춘 모습을 감독님이 인상적으로 봐주셨고, 주연인 마틸다를 맡겨주셨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조장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997a94364aa1d3dfd61dade8f5fd224936b4dd5299021098c30c89933d2e965" dmcf-pid="yD366M5T11" dmcf-ptype="general">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워낙 성품이 좋은 분으로 유명하지 않나. 현장에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더라. 스태프들을 대하는 자세도 젠틀했다. 본받을 점이 정말 많은 선배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1c9a8060079bb3301685d941070fd3d45a08162ecb10fc0ce3b539103df01e" dmcf-pid="Ww0PPR1yX5" dmcf-ptype="general">또 “첫 작품을 함께 한 강하늘 선배님뿐 아니라, 이번 작품을 함께한 류승룡 선배님까지 함께했던 모든 선배님의 모습에서 많은 걸 배웠다. 모든 게 준비되어있을 것 같았던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도 제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나도 언젠가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단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032a6f38a5514b287e8993ffadd977ce73855904d3e361429d0a9d503b5a43" dmcf-pid="YrpQQetW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하서윤은 해동검도 2단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액션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tartoday/20251214100011401zfil.jpg" data-org-width="700" dmcf-mid="46gllyiP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tartoday/20251214100011401zf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하서윤은 해동검도 2단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액션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f921ad322d5efbeefa0196e79deea1bd77a2ebf68078afdb75f4aa6ae8628f" dmcf-pid="GmUxxdFY5X" dmcf-ptype="general"> 하서윤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배우를 준비했고, 특히 첫 작품인 ‘스트리밍’이 코로나 시기와 겹쳐 4년이나 개봉이 늦춰지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div> <p contents-hash="1313959d2cb5897f8f6c1759c5a5eb0a2c7fefa2c11df98187d0136c64bfe0ae" dmcf-pid="HsuMMJ3GGH" dmcf-ptype="general">그 시간동안 그는 오디션을 끊임없이 보면서 수차례 고배를 마셨고, 이런 노력 끝에 그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 KBS2 ‘다리미 패밀리’, JTBC ‘조립식 가족’ 등 짧은 시간 내에 다작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p> <p contents-hash="2cebaddf7d5b94a8d82f5dae3c6ca5634a22744812afedadb73bfc2e2464f3a9" dmcf-pid="XO7RRi0HXG" dmcf-ptype="general">그는 “배우라는 직업은 자신의 감정을 사람들에게 올곧이 전달하는 역할이지 않나. 그런 게 매력적이더라. 연기를 해보니 더 좋은 배우로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게 오디션을 끊임없이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줬다”고 원동력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9c9674a5a69e09b64308f42f01044266d1fbf3734586981f11a46d4c88d9883" dmcf-pid="ZIzeenpXYY" dmcf-ptype="general">하서윤이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는 바로 액션이란다. 그는 6~7년간 해동검도를 수련해왔고, 현재 2단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dd94030bd3bb84b54b3d76b084c644af86f90fc1e45f2c24c27bba14bad69d6" dmcf-pid="5CqddLUZYW" dmcf-ptype="general">“몸 쓰는 걸 좋아해요. 과거 액션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 액션 스쿨을 다녀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제 장점을 살려서 장르물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킬 빌’입니다. 검술 실력을 살릴 수 있는 멋진 작품을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p> <p contents-hash="fdcaa8c10f4077c3d47d6912292191ba13c395a85ffeb31d436f1a663216507f" dmcf-pid="1MC33umjX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놓치고 싶지 않은 목표가 있다면, ‘저 배우는 눈으로 감정 표현을 잘 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제 안의 심지를 두텁게 한 뒤, 가지치기해서 더 많은 캐릭터를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9813676e2f1a57e8c91836a28b121fea37db71bf0f65f4fd19b19a6e0a82b8" dmcf-pid="tRh007sAZ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에는 극 중 조연으로 함께했지만, 3년 안에는 극을 이끌 수 있는 주연을 해보고 싶다. 그렇게 되게끔 열심히 갈고 닦아서 노력해볼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9aad9a5faa0a509f85429f65350dc8fd2097353f39c0d80e8a12aaaf92d3e9a" dmcf-pid="FelppzOcZv"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①] ‘김부장 이야기’ 하서윤 “MZ 사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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