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번 우승한 안세영, 男女 통합 '한 시즌 최다승' 도전 작성일 12-14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왕중왕전'격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출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14/0004095768_001_2025121410181385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의 포효. 연합뉴스</em></span><br>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역대 한 시즌 최다승' 대기록에 도전한다.<br> <br>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한 해 동안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룬다. 배드민턴계의 '왕중왕전' 격인 셈이다.<br> <br>남자 단식·여자 단식·남자 복식·여자 복식·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에서 연간 월드투어 포인트 합산 상위 8명·조만 출전할 수 있다. 안세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019년 일본 남자 선수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인 11승과 같은 승수가 된다. 남녀 통합 타이기록이자, 여자 신기록이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14/0004095768_002_20251214101813911.jpg" alt="" /><em class="img_desc">시즌 10승 달성하고 손가락 펴 보이는 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안세영은 올 시즌 14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달 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이미 여자 단식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br> <br>월드투어 파이널스에 나설 안세영의 경쟁자로는 월드투어 포인트 순위대로 왕즈이, 한웨(이상 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포른파위 초추웡, 랏차녹 인타논(이상 태국), 미야자키 도모카(일본)가 있다.<br> <br>한편 이번 대회에 남자복식에 출전하는 '철벽 듀오'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우승할 경우 안세영과 나란히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들은 올해 16개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10개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br> <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집안 곳곳 수북히 쌓인 약들 먹어도 되나…보관·처리 ‘꿀팁’은 [MK약국] 12-14 다음 초대박! 中 만리장성 박살내고 태극기 꽂았다...신유빈-임종훈, WTT 결승서 '세계 1위' 중국에 3-0 완승, 정상 탈환 성공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