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월드컵 스키 알파인 활강 준우승…최고령 메달 기록 경신 작성일 12-14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4/0001316064_001_2025121410360987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린지 본</strong></span></div> <br>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본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에서 1분 30초 74를 기록해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활강 경기에서 1분 29초 63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본은 이번에는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 <br> 1984년 10월생인 본은 자신이 세운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고령 메달 획득 기록을 하루 더 늘렸습니다.<br> <br> 본은 2019년 은퇴했다가 지난 시즌 현역에 복귀했고 올해 3월 월드컵 슈퍼대회전 은메달을 따내며 정상급 기량을 확인했습니다.<br> <br> 우승은 1분 30초 50을 기록한 에마 아이허(독일)가 차지했습니다.<br> <br> 2위 본에게 0.24초 앞선 아이허는 2003년생으로 본과는 19살 차입니다.<br> <br> 본은 이번 시즌 월드컵 활강 종합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18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오늘(14일) 같은 장소에서는 슈퍼대회전 경기가 펼쳐집니다.<br> <br> 슈퍼대회전에는 본과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모두 출전합니다.<br> <br> 스피드 종목인 슈퍼대회전은 본의 주 종목입니다.<br> <br> 알파인 스키에서 스피드 종목으로 분류되는 활강과 슈퍼대회전은 본의 주 종목이고, 시프린은 테크니컬 종목인 회전과 대회전에서 강세를 보입니다.<br> <br> 1995년생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104회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br> <br> 본은 83승으로 여자부 최다 우승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빙속 이나현, 4차 월드컵 1,000m 5위…밀라노 티켓 사실상 확보 12-14 다음 유승은,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 은메달 차지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