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현실서 도망치는 원지안 붙잡았다('경도를 기다리며')[종합] 작성일 12-1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fS28YC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a8d90bff8140a5fac2394a1b8fc1ec923af9d6f3b0ce0060a9953b11ce6176" dmcf-pid="3hUE07sA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113947522shfd.jpg" data-org-width="530" dmcf-mid="tPFj10Dg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poctan/20251214113947522shf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b73368f54a57e778cd471ddde9652f135f0766fb8c92fedccadb8be87d03c2" dmcf-pid="0luDpzOcvW" dmcf-ptype="general"><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cf062337d616ca6bcf582cc78d42cc4af0eac86aef86ac56ad7457046833907c" dmcf-pid="pS7wUqIkhy"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미처 몰랐던 서로의 상처를 마주했다.</p> <p contents-hash="79b0960da311107fc6385673cfca39997de394b868a393ff80b700a54f281576" dmcf-pid="UvzruBCECT"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도망치려는 서지우(원지안 분)를 붙잡은 이경도(박서준 분)가 오랜 감정의 응어리를 토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3.1%, 전국 3.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p> <p contents-hash="5b3065d54c71b5fff670cc43ff9025bc271b135224dd3dcbbaa0c2bb5459aa0a" dmcf-pid="uTqm7bhDhv" dmcf-ptype="general">할 말이 있다는 핑계로 출국 직전의 서지우를 가로막은 이경도는 “넌 도망가는 게 특기야?”라며 온갖 핑계로 서지우를 한국에 머무르게 하려 애썼다. 당장 갈 곳이 없다며 화를 내던 서지우는 이를 틈타 이경도의 집에 들어가 있겠다고 통보했고 티격태격하던 이경도는 결국 서지우에게 집 비밀번호를 내주고 말았다.</p> <p contents-hash="5d3168a5d8e0ee074765ec7306c50c09cd1b359f88836bf20a76f5d8dcc53d65" dmcf-pid="7yBszKlwhS" dmcf-ptype="general">퇴근 후 집에 들어온 이경도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오렌지 티셔츠를 입고 잔뜩 술에 취한 서지우를 보고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흐트러진 서지우를 향해 엄마처럼 잔소리를 쏟아내면서도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든 서지우의 머리카락을 쓸어주는 손길에서는 조심스러움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d2c08dbb96abbcbed2c4e4f9fd50fabe24ad51894ba93b34678374c1102868a5" dmcf-pid="zWbOq9SrWl" dmcf-ptype="general">얼떨결에 전 여자친구에게 집을 내준 이경도는 서지우를 피해 찜질방, 숙직실 등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는 와중에도 서지우를 향해 계속해서 술을 끊으라는 말을 해 의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5f1277f4793a2ef13fb52b2ac42739db3da685dd951ee800637e5e6d66d8f89" dmcf-pid="qpMHQetWvh"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서지우는 동아리 선배 박세영(이주영 분)에게서 이경도가 술 마시는 걸 싫어하게 된 이유를 듣게 됐다. 두 번째 이별 당시 이경도가 후유증으로 인해 알콜 중독 치료를 받았기 때문. 자신이 떠난 이후 홀로 남겨진 이경도가 어떻게 지냈는지 알게 된 서지우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곧바로 이경도를 찾아갔다.</p> <p contents-hash="f71219382a53ede52d84515a84dc4b678d8b9691e460be67b1fafc6f1a217ef3" dmcf-pid="BURXxdFYvC" dmcf-ptype="general">하지만 표현이 서툴렀던 서지우는 이경도에게 못된 말을 퍼부었고 잊고 싶었던 상처가 들춰진 이경도는 “그렇게 갈 거였으면 오지도 말았어야지”라며 오래도록 묵혀왔던 원망을 쏟아냈다. 이유도 모른 채 두 번이나 버려진 뒤 슬픔을 홀로 삭이며 버텨왔던 이경도의 절절한 외침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공백을 조금씩 채운 이경도와 서지우의 얼굴에는 씁쓸함인지, 후련함인지 모를 감정이 서렸다.</p> <p contents-hash="bf20265f7ab728c08ca8e015c75d5ea866ba1a0e2cbf35079446877a3e7782b3" dmcf-pid="bueZMJ3GWI" dmcf-ptype="general">집으로 돌아온 서지우는 자꾸만 회사로 들어오라는 엄마 장현경(남기애 분)에게 자신이 혼외자임을 알고 있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을 탓하는 장현경의 냉혹함에 상처받은 서지우는 자리에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e8bb3589d057cd1d7dbd76481784116f102be43c3ee37614bf4b4a927d99e76" dmcf-pid="K7d5Ri0HlO"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이경도는 깊은 밤중에 허둥지둥 서지우의 집 앞으로 향했다. 연락이 두절된 것도 모자라 인기척도 들리지 않자 박세영이 불안감을 느끼고 이경도에게 전화를 건 것. 가까스로 집 문을 열고 들어온 이경도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서지우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과연 서지우가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진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dd278b8f5cbd56199c7b0f52d907ed86a883c8dcf646bce77c5d778e1c1ecf6d" dmcf-pid="9zJ1enpXls" dmcf-ptype="general">[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변요한♥티파니 파격 키스 다시 보니…“결혼 전제 열애 중” [종합] 12-14 다음 엑소 레이, 팬미팅 당일 불참 공지…“불가피한 사정”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