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정보보호 국제표준 주도…신규 표준화 항목 13건 승인 작성일 12-1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D3QetWr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fd234bc8c307b021bc73e6197a019f378eb828d403f25fd32bd23bba9df91b" dmcf-pid="UDw0xdFY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etimesi/20251214120316679urxh.png" data-org-width="295" dmcf-mid="0WT2acKp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etimesi/20251214120316679urx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6b5e62d18bfe1f279527cf6c45374f62b0d648c7c09369c75642f8be55b0688" dmcf-pid="uwrpMJ3GOw"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디지털 신분증, 차량 보안, 메타버스 신뢰성 확보 등 신규 표준화 항목 13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48a0058acc28d93192a5f7f725e476eee9f8836fb44659081ac1e9c00b4cda" dmcf-pid="7rmURi0HI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신원관리·전력거래시스템·자산관리 등 국제표준 13건이 사전채택됐으며, 국제표준 1건, 기술보고서 1건 및 오류정정서 1건이 최종 승인됐다.</p> <p contents-hash="a8bfd31a97ba12aca5898c97ad99aca9b448e654f6934859393883b19ea895db" dmcf-pid="zmsuenpXIE" dmcf-ptype="general">표준화 과정은 신규 표준화 항목 승인→표준개발→사전채택→국제회람→최종승인 순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ce642a4e2afab7f87b3e2c31fd48c57e83688e3a09d095fed8f987e1b2c778cc" dmcf-pid="qsO7dLUZwk" dmcf-ptype="general">이번 국제회의엔 전 세계 66개 회원국 482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산·학·연 관계자들로 구성된 76명의 국제 보안 표준 전문가가 참석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총 80건의 국내 정보보호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p> <p contents-hash="5a74e7d6bdc1cfae502d21fd17d1d52b61384734157f5798187694c86a597857" dmcf-pid="BOIzJou5wc" dmcf-ptype="general">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13건의 신규 표준화 항목이 승인됐다. 구체적으로 △종단 간 암호기술을 양자키 분배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한 보안 표준 △디지털 신분증에서 특정 정보만을 선택해서 제공할 수 있는 보안 기능 △차량 보안 강화를 위한 차량용 침입탐지시스템 △메타버스 환경에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준 및 요구사항 △차세대 보안(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 분산원장기술) 로드맵 개발 등이다.</p> <p contents-hash="dacb3a57b91b8c9c7a1945ea50f892e708f584db499632afacede6713955ea0b" dmcf-pid="bICqig71DA" dmcf-ptype="general">또 우리나라가 다년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분산원장기술 기반 응용 보안 기술들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 등 13건이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p> <p contents-hash="08d6e4f093bee3e9222b04b2d2b3fafba3bbbdeacb0b54803323a2b108cd46d7" dmcf-pid="KChBnaztmj"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번 회의에선 △모바일 단말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보안기능 국제표준 △메타버스 응용에서 아바타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환경 분석 기술보고서 △분산원장기술 기반 데이터 접근 및 공유를 위한 보안 위협과 요구사항 오류정정서가 최종 승인됐다.</p> <p contents-hash="49bd24c65cb41dd4ff0fe5a94cc0c2cf0af33fb8e01d1e1eafe8f47c1bd1a797" dmcf-pid="9hlbLNqFEN"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정보보호연구반이 인공지능(AI) 자체 보안, 생성형 AI 모델, 딥페이크 탐지 및 파인튜닝 보안 등 전반적인 AI 보안 기술을 전담할 연구과제(Question 16)의 잠정 신설에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에이전틱·피지컬 AI 보안 등 신흥 분야까지 연구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137a4732b6bb8767f2c2152337946c9804eb3181d288ba739963f7a0c22a50e" dmcf-pid="2lSKojB3sa" dmcf-ptype="general">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며 “AI 보안 표준 개발의 시작은 정보보호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150ae7c5b0854f1071ce67522c4c142f16cba7af7cf36b0799238c95f44207c" dmcf-pid="VSv9gAb0Og"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국제회의에서 총 221건(중국 84건, 한국 80건, 유럽 20건, 일본 9건, 기타 28건)의 기고서가 논의됐다. 우리나라의 기고서 점유율(36%)은 중국(38%)에 이어 두 번째였다.</p> <p contents-hash="d36920590481236b84729d77635fd1a3d337b4701867cc4f3219492a3fbfae98" dmcf-pid="fvT2acKpIo"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신뢰성 얼라이언스 워크숍]이상욱 의장 “역량 강화 관점서 신뢰성 접근해야” 12-14 다음 아이브, 걸그룹 브랜드평판 12월 1위…2위 블랙핑크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