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3년만 복귀' 장신영 호흡 어땠나 "첫 만남인데도 금세 친해져" [엑's 인터뷰②] 작성일 12-1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S1kr4qX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f297738640a711dae16d31baef5a5b02c2a4a5db36b8373e0a1faf019c9a55" dmcf-pid="7qS1kr4q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하준 / 엑터디렉터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1578fhda.jpg" data-org-width="550" dmcf-mid="0YppmCx2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1578fh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하준 / 엑터디렉터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3e650080fea4495db69ec8758b5e024c4e0e378ac526d5bf7a2d33716b49b6" dmcf-pid="zBvtEm8Bt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strong> '태양을 삼킨 여자' 서하준이 배우 장신영, 오창석과의 호흡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3ac70cec03740d1e85df32f930c44adb599836541875661d62925a64f4a088d" dmcf-pid="qbTFDs6bGH"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42ee6e268252f8ae484e1fb398f3b957513f99ec7783233cbebdf7e39f432d3f" dmcf-pid="BKy3wOPKGG" dmcf-ptype="general">극중 서하준은 어릴 적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미국으로 입양을 간 비운의 사나이, 빼앗긴 걸 되찾고 잘못된 걸 바로잡기 위해 2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문태경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cb686df64e790c635584560024906e0b7aa816aecfcdf57ec2ab66c49cca6091" dmcf-pid="b9W0rIQ9tY" dmcf-ptype="general">특히 서하준은 절제된 감정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문태경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af62205ffcd531baced3b6fad7b1da7ce9614e71c1e5c462e8a0c11fe40c0b" dmcf-pid="K2YpmCx2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2839uwha.jpg" data-org-width="550" dmcf-mid="pVDD4QXS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2839uwh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ef6beac39a6de57c2f76f4cf0366fd6c21363bf64f649cac4cc8041a032dff" dmcf-pid="9VGUshMVY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서하준은 문태경과 자신의 닮은 점과 다른 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21042c2d2e72f5b67c223f46d2e3145a17eb418b2f60ec5846cbbb099110c98" dmcf-pid="27hZADV7YT" dmcf-ptype="general">서하준은 "닮은 부분은 사실 작가님께서 문태경이라는 인물을 너무나 멋지게 그려주셔서 닮은 부분이 있나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사 중간 중간 장난어린 모습을 그려주시고, 그 장면을 연기할 땐 가끔 저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ff8d58d209f7129e201850cd26c2bf8af3f5c7b804293a42c6dd9a4d9b0ecb2" dmcf-pid="Vzl5cwfzYv"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부분은 너무나도 많다"며 "무엇보다 문태경이 나라면 정말 저렇게 상황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제 안에서 계속해서 생겼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5bae3a96ec30b085925e84d395a39d2a87d052ece15f59aa0e696fb16009e" dmcf-pid="fqS1kr4q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4098ucsf.jpg" data-org-width="550" dmcf-mid="UynD4QXS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4098ucs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4f335cb5b1387aede5f6eb6b38504a9fd6b3dad69c5f228cbcbb9e408a38e0" dmcf-pid="4BvtEm8BZl" dmcf-ptype="general">오랜 촬영 기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여주인공 장신영은 '태양을 삼킨 여자'를 통해 3년 만에 본업에 복귀했다.</p> <p contents-hash="b69bdb5844eaf69e752c35269f9a45273cb5f1f87d17f7d86d6e5c46262b6ec7" dmcf-pid="8bTFDs6b1h" dmcf-ptype="general">장신영과의 첫 호흡에 대해 서하준은 "장신영 선배님은 이번이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분이라 그런지 금방 친해져서 마치 전에 작품을 같이 해본 분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f9ab149b8878f42138f367d76a12154c48a7878d559406e51bb8104bcf1a3fd" dmcf-pid="6Ky3wOPKZC"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배우 오창석과의 재회에 대해서는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오창석 형과는 작업을 몇 번 해본 터라 리허설 때 마주치기만 해도 현장이 편해지고, 연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오창석과 서하준은 앞서 MBC '오로라 공주', 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p> <p contents-hash="9fb9f7c296ce46856e8aac512b10d2a104c397b4572a46bf402d6581a710e07c" dmcf-pid="P9W0rIQ9XI" dmcf-ptype="general">125부작이라는 긴 호흡 속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도 분명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정루시아의 정체를 알아채고 민두식 회장의 집으로 루시아가 결혼을 수락하러 들어갈 때, 집 앞에서 루시아를 막아서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인상 깊었던 장면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efd50951d9bb19ec40851b4452a1cd447bd6c3c9cd5f98bc169b0ae8679a773" dmcf-pid="Q2YpmCx21O"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bdb4d0787302fbeb4ec855bf976a8c4cd544ee4fca703ab698d966d44e195516" dmcf-pid="xoBQ53EoYs" dmcf-ptype="general">사진=엑터디렉터스</p> <p contents-hash="713165f64d0679bbfae62307d28328a8d01e31fdc3c2cd04de632e8dafc186df" dmcf-pid="ytwTnaztZm"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하준, '태양을 삼킨 여자' 125부작 완주…"슈트·말투까지 고민했죠" [엑's 인터뷰①] 12-14 다음 서하준 "장발=감독님 의견…'싹둑' 변신으로 심경 변화 표현" (태양을 삼킨 여자)[엑's 인터뷰③]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