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태양을 삼킨 여자' 125부작 완주…"슈트·말투까지 고민했죠" [엑's 인터뷰①] 작성일 12-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b8H1Ai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688f9038e9cddc5bc4fb24f4bb8eb1f10055228d68a7ca529ffdcf9d3e79fb" dmcf-pid="8JK6Xtcn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하준 / 엑터디렉터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47513nnsc.jpg" data-org-width="550" dmcf-mid="2SW1kr4q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47513nn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하준 / 엑터디렉터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de897871419e0d8073944f18bf9304d0d022fe32365e5bb9d3384f4615c3ba" dmcf-pid="6i9PZFkLX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태양을 삼킨 여자' 서하준이 125부작의 긴 여정 끝에서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7d5810d26b6e6d45973637bd824357ed4e3cae1943dbdf054d1859e77cdd347" dmcf-pid="Pn2Q53Eo5f"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5c5873c1ebc7513f9d90e6624d59f31f57efd5d4c09490238efa966276519a33" dmcf-pid="QLVx10DgZV" dmcf-ptype="general">'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p> <p contents-hash="1a78acbf75b8941474abd960b74bad8ecea469539dc63a253350642fcab87ae6" dmcf-pid="xCgEfPHlt2" dmcf-ptype="general">극중 서하준은 어릴 적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미국으로 입양을 간 비운의 사나이, 빼앗긴 걸 되찾고 잘못된 걸 바로잡기 위해 2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문태경 역을 맡았다. 서하준은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문태경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1288276c8d25719177abead03e95228376b783b82c92f93e2512eb4161a958e" dmcf-pid="yfFzCvd81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서하준은 "이렇게 긴 호흡의 작품을 끝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bcc707669c1cf72fcb4fabc0770ab1ac803441aa067aeff42be92ced6baa2b" dmcf-pid="W43qhTJ6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48775xbgg.jpg" data-org-width="550" dmcf-mid="VDmSJou5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48775xb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01248818da71aa278e319784b87643f12b40328f760996c063e6fa414526ef" dmcf-pid="Y80BlyiPXb" dmcf-ptype="general">장편 드라마를 마칠 때마다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몇 번 해온 터라, 늘 새로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이제는 자신이 익숙해져있을거라 생각하고 늘 작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끝나고 나면 약 1년 남짓 함께해온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이별하는 순간이 아직도 조금은 힘이 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0c452cc80068354b2aff5c447a8c9d3ccc5cba4d8085d8126cf8f739f6f4308" dmcf-pid="G6pbSWnQX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이번 작품 또한 모두가 너무나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해주셔서 마무리까지 즐겁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e3995008fc6f65db07c634aedd8001705891f5fccbbdba253809056361d0df" dmcf-pid="HPUKvYLx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0023emig.jpg" data-org-width="550" dmcf-mid="fRML7bhD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xportsnews/20251214121150023em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4d3583ab1a0ab775ed1501dd0b016a47f3147620aca70bcbbf9d9d7256ba03" dmcf-pid="XQu9TGoM1z" dmcf-ptype="general">특히 서하준은 극중 오피스 장면들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세심한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이야기들이 자칫 제가 잘못해서 전달한다면 시청자들께서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의상 부분에서도 너무 슈트같지 않게, 말투도 너무 사무적이지는 않게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외적인 부분부터 대사의 톤까지 다각도로 고민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f1bd95b10b0e77d4866027687a9f5af907b0769988d0aebd85eb6cfbf22b870" dmcf-pid="Zx72yHgR17" dmcf-ptype="general">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처음 제안을 주신 건 감독님이었다. 감독님과는 전에도 몇 번 호흡을 맞춰본 터라 믿고 대본을 보았고, 마침 시나리오와 대본도 너무 재밌어서 작품을 선택하는 데 한치의 망설임이 없었다"라며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2c1988b6000086b2129a0bd7bdfec595a4cdbd0a19c3404d14458dde8edb2d3" dmcf-pid="5MzVWXaeYu" dmcf-ptype="general">한편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딸을 위해 재벌가에 맞서는 한 엄마의 처절한 복수와 더불어, 진정한 모성의 의미를 묻는 서사로 지난 12일 오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8c826e9ad5e478fe8de1f3c4f2f154d697b105d2428f9c5666af6af29a4251d8" dmcf-pid="1pvXjE2uHU"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②]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2ab08aaabb77cdf6f23c8e1a75a08c2ade9802e35a332f9584aeab4ae9b90612" dmcf-pid="tUTZADV75p" dmcf-ptype="general">사진=엑터디렉터스</p> <p contents-hash="51506d1e109c1d4f52dc83745e26b55e79d302bab3c98cf6354f9afd4275aa67" dmcf-pid="Fuy5cwfz50"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험관 도전 심현섭♥정영림 “임신한 고양이가 찾아와, 행운이라고 생각했는데” 12-14 다음 서하준, '3년만 복귀' 장신영 호흡 어땠나 "첫 만남인데도 금세 친해져" [엑's 인터뷰②]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