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 총 낙찰금액 19억원 작성일 12-14 9 목록 [스타뉴스 | 채준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2/14/0003392131_001_2025121412300918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br>지난 9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2025년 경주마 경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br><br>이날 현장에서는 총 101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7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6.5%로 지난해 12월 열린 경매의 낙찰률보다 22.4%로가 증가했다. 총 낙찰 금액은 19억 1,4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072만원이었다. <br><br>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는 1억1600만원을 기록한 수말로, '콩코드포인트(부마)'와 '예술의 경지(모마)'의 자마였다. 김경남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우수한 혈통과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br><br>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경주마 생산 기반 확대 및 경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SKT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력은 정확·신뢰·확장·범용·효율” 12-14 다음 한국마사회, '제3회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