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총장, 합격생 축하메시지 “KAIST는 괴짜들의 놀이터...마음껏 놀아라" 작성일 12-1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iUmg71N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e826517af973875faa9acd36b0ed3ee73541fb50d5fef6942cfd03d83642a" dmcf-pid="tInusazt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fnnewsi/20251214124547029vqcd.jpg" data-org-width="800" dmcf-mid="58EfWm8B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fnnewsi/20251214124547029vq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916bcd5d01228a903a8c559d157f1400da5f6b8cb66985967a3413a0fe19c3" dmcf-pid="FCL7ONqFgd"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2026학년도 학사과정 수시 입학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도전과 실패를 장려하는 KAIST만의 교육 철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비전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e9b08cbd2c177962de384edf0de75dfce8be64955217a1111e6b510dd133c350" dmcf-pid="3hozIjB3ge" dmcf-ptype="general">2026학년도 KAIST 학사과정 입시에서는 창의·도전·배려라는 KAIST 핵심가치와 인재상을 바탕으로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선발했으며,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KAIST 수시 지원 증가세는 AI·반도체·우주·바이오 등 첨단 기술 경쟁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이끌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b1a0203fdaa937ff0f13a28123f60dcd257dfec02a0d42508919423199804e76" dmcf-pid="0lgqCAb0gR" dmcf-ptype="general">이광형 총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KAIST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창업도 해보고 실패도 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KAIST는 ‘괴짜들의 놀이터’로, 어떤 일이든 시도해 볼 수 있는 학교”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8e0d3d35a2ca4e7400c31e6c7c006a8f17b638cebbd81ff8a867f018fff2b8c" dmcf-pid="pSaBhcKpcM" dmcf-ptype="general">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의 경험을 잘 정리해 공유하면 ‘실패상’을 받을 수도 있다”며 도전 중심의 학문 문화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63cce6d51de5548aec494bfcdde489331f9d390174daba337579ca88905a3845" dmcf-pid="UvNblk9Uax"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KAIST는 창의와 탐구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세상을 바꾸고 도전하고 싶은 학생에게 딱 맞는 학교다. 모든 과목에서 A 학점을 받거나 안정된 직장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안 오셔도 된다”라며, “남이 시키는 일보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정해진 틀을 넘어 도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KAIST에 꼭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01accbe8c6c282a2d6dabbec86e0fa426ff109d229f04ae1f8b0d43a7ef0271" dmcf-pid="uTjKSE2uAQ" dmcf-ptype="general">또 “KAISTian에게 도전의 한계는 상상력뿐”이라며,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단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고 밝혀, 학생 주도의 자유로운 도전 환경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6fdd4cd9eb2030f6a162385f91d6a00675ffeae751d0df1456a7e4b79cad004" dmcf-pid="73CRtvd8oP" dmcf-ptype="general">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총장은 “KAIST는 더 이상 국내 대학이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미국 뉴욕대학교(NYU)와의 조인트 캠퍼스 운영, 실리콘밸리 캠퍼스 확보, 100여 개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e7dc0c972072d3085e172a799fdb617a1c7ed154f9d398be53973ffbd23740e" dmcf-pid="z0heFTJ6N6" dmcf-ptype="general">한편 KAIST는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국내 최초로 AI대학을 설립하고, 인공지능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연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AI대학은 학사부터 대학원까지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차세대 AI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ea843ae41f0088059f55072127a360ea271f3637e1feb8828ed22cff7e62eff2" dmcf-pid="qpld3yiPg8" dmcf-ptype="general">이광형 총장은 “여러분과 함께 21세기 미래를 개척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며, “KAIST에서 각자 고유한 빛깔을 지닌 ‘별’로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합격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5b48e5d7bd9e0866f8ca1b849162baa5c22c2924fed969c86f85d07261ac275" dmcf-pid="BUSJ0WnQj4"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컵 처음 봐"..이이경, 사생활 DM 삭제했다? 추가 주장 파장 [Oh!쎈 이슈] 12-14 다음 임종훈-신유빈, 세계 탁구 '왕중왕전'서 우승 새 역사...매너도 '금메달감'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