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유재석에 22년 전 '큰 돈' 빌려…"날짜는 넘겼지만 바로 갚았다" 작성일 12-1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5WNM5T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6ce7d36d8d507598c26e4bda97907c6623be0875a52b2117bc5ce3982241c5" dmcf-pid="9ntGAetW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23829802pgoc.jpg" data-org-width="600" dmcf-mid="zgxfXCx2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23829802pgoc.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89329953d4163d4856f96974d59946d8d4b62cc6dacea2fae22bb426ba68ac" dmcf-pid="2LFHcdFY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23829985xsqk.jpg" data-org-width="503" dmcf-mid="qiVqvDV7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23829985xsq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e0375820036b4bf43c4e15f6ab580e2ecdd4aecfc203aedf96b3abcca77f31" dmcf-pid="Vo3XkJ3G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23830157fmfx.jpg" data-org-width="503" dmcf-mid="BrXTgQXS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23830157fm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cbaaffca428aafda3c1e8f24a04f3150c3f5688219a5a84987de60026d18d4" dmcf-pid="fg0ZEi0H0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과거 유재석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깊은 신뢰 관계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93bdff725b982b73119e2a1bc065983fc8826ead005f30c85d25061d08e3246" dmcf-pid="4ap5DnpXzY"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안부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55cb0ad5ec733e36032a6826ecee5f44ad7662e409e91f5365acc2a2de1a9d87" dmcf-pid="8NU1wLUZ0W"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이동휘가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6121d4d47974295e7faa342213ea4e2402668d60a89b3a32db6c517558d7842" dmcf-pid="6ZLRpYLx3y" dmcf-ptype="general">대화 중 지석진은 "원래 사기는 가까운 사람한테 당한다"며 말문을 열었고, 유재석은 "돈 빌려주고 못 받은 경우도 많다"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9e4520a3225f914635e7b8f6d02b0b5cfcd6948e1292ec8fb299288462dde9b5" dmcf-pid="P5oeUGoM0T" dmcf-ptype="general">이에 지석진은 "나도 그런 경험이 많다. 액수가 애매하게 빌려 가서 달라고 하기도 애매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59a5e533128aeac3c855a724a2a6df99ba96a953f4929a9fd018b26868cd685" dmcf-pid="Q1gduHgRpv"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과거 일화로 이어졌다. 지석진은 유재석을 향해 "내가 마지막으로 돈을 꾼 게 재석이한테였던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건 꿨다기보다는 축의금이 급할 때 같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ca7057257bba4216fe13cdf1f5014c2f53679717655c86667e68aece8d5fd24" dmcf-pid="xtaJ7XaepS"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당시를 떠올리며 "네가 기억할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2003~2004년에 빌렸다가 갚았다. 작은 돈도 아니었는데 당연히 갚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3920b745e0db5153f6cae59cc76e1f9439fcbd3f9497b5718e728f98e7662fd" dmcf-pid="yo3XkJ3Gul" dmcf-ptype="general">이어 "약속한 날짜에 못 줘서 전화를 했고, 주식에서 돈을 빼려다 물려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래도 금방 갚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7f25e228f19c37b0cd7d12d67b445e46a775499809b676aa83839b912428c35" dmcf-pid="Wg0ZEi0HU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돈을 못 갚으면 내가 미칠 것 같다. 그런데 세상에는 너무 편안하게 안 갚는 사람도 많다"며 자신의 성향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f63d5f247416295694d719f18a422c45a9a4ff7c96c411188a11b4ae652eb66" dmcf-pid="Yap5DnpXUC"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은 웃으며 "형은 내가 지켜봐 온 사람이고 신뢰가 있다. 집도 알고 부모님도 알고, 도망가도 어딨는지 다 안다"고 농담을 던졌다. </p> <p contents-hash="91f03da156c0a2347f1b8969207d32a8492dd2783f20d41a961518b8a92d405f" dmcf-pid="GNU1wLUZ0I" dmcf-ptype="general">이어 "실제로도 한 이틀 안에 금방 갚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0f00a7f2eb3a05efa23997feb98b5557b1ca36f7c4f7014846a521b86fef10d" dmcf-pid="Hi1YjR1yz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담담하지만 현실적인 대화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관계의 깊이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530687bd94e6c63ee928ad943bf903c47c1da751c9d9b7ae5f2a9bce045c33f" dmcf-pid="XntGAetWUs"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 부장'을 두 번 만난 중년... 위로받고 각성했습니다 12-14 다음 김지수, 또 한국 떠났다…파리 밤 에펠탑서 되살아난 낭만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