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이순재 이어 故김지미도 금관문화훈장 받는다…"韓영화 성장기 이끌어" 작성일 12-1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6Lyr4qU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fe222f198256690e34f4bcfe5cc0d3cbda47fb3b7cb1f9e5877d62893c3e6" dmcf-pid="tWor0WnQ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35115471ncfs.jpg" data-org-width="1200" dmcf-mid="Zh78wLUZ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SpoChosun/20251214135115471nc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f364d2b40732ccdc5518b584fcf142c08118ce8f7ad134b8e1cf5b36ebd7ed" dmcf-pid="FYgmpYLxF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정부가 지난 7일 별세한 배우 고(故) 김지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p> <p contents-hash="c1bff0d1f4ea98e824883250e96c2b315200614f77469b4ee95c468063cf0a28" dmcf-pid="3GasUGoM0x"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14일 오후 2시 김지미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를 찾아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051498366c85a28c7abd5b154038323d3ba83a84e4651fa4d0384dcb64e4eeb" dmcf-pid="0HNOuHgRzQ" dmcf-ptype="general">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지미는 1997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6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어 세 번째 훈장을 받게 됐다. </p> <p contents-hash="f3ef7a2f767b9c20c46e48b335db0f813546c1aa07fa13fa26793f79d429a3c6" dmcf-pid="pXjI7XaeUP"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김지미 배우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한 시대의 영화 문화를 상징하는 배우"라며 "한국영화의 성장기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제작자와 영화 행정가로서도 산업 발전과 제도적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9ea5cb3e738adc6f54fd0038de5f11ce7fa4a88357c2e84da64cf2fd568c57" dmcf-pid="UZACzZNdz6" dmcf-ptype="general">금관문화훈장은 지난달 별세한 배우 고 이순재에게도 추서됐으며, 2021년 윤여정과 2022년 이정재 등도 수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f19f169d88c28ea2456298cf3123090e55cc0bf8b4bd460273ec8bbc2f6b0206" dmcf-pid="u5chq5jJz8" dmcf-ptype="general">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출생한 김지미는 1957년 17세 어린 나이에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빼어난 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렸던 고인은 '토지'(감독 김수용), '길소뜸'(감독 임권택) 등 한국 거장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약 7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제7회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파나마국제영화제,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하는 등 한국영화 발전에도 큰 공헌을 했다. </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71klB1AiF4"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스크’ 배우, 아파트서 피투성이로 숨진 채 발견…정체불명 메모까지 ‘타살?’[Oh!llywood] 12-14 다음 함소원 집서 포착된 前남편 진화..이혼 2년만 또 동거 "딸 걱정돼" [스타이슈]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