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하자"…청년들이 내놓은 정책, 반영 검토 작성일 12-14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인정보위, 2기 2030자문단 성과 발표 <br>실천 중심 개인정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br>"개인정보 정책 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hOONqFaz"> <div contents-hash="6bf6b2aa00ffacdacaa147eb291f4e5f308d63dda50638f085d7223f51e24223" dmcf-pid="uYlIIjB3o7" dmcf-ptype="general"> <p>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에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자유롭게 확인하는 투명한 디지털 환경이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의견이 나왔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2771df5e857882a7f63a9d35cd5691a1ca94fe4565c5adc624172b2a22f0c2" dmcf-pid="7GSCCAb0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akn/20251214140713213kode.jpg" data-org-width="745" dmcf-mid="pDoii4WI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akn/20251214140713213kod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e79ba8c3a77b2d189a784b088922127310373821b1e71e0dfb5c3653ddd666a" dmcf-pid="zHvhhcKpcU" dmcf-ptype="general"> <p>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기 개인정보위 2030자문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자문단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개인정보 정책 과제를 발굴해 작성한 '청년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제안서는 전문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p> </div> <p contents-hash="99f61a7085c2b0e540a3c4d6147ca6255db77dc169d647425e61c3af944df8eb" dmcf-pid="qXTllk9Uap" dmcf-ptype="general">먼저 1분과(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는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 활성화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안서를 발표했다. AI 대전환 시대 개인정보 신뢰 기반을 강화해 개인정보 보호와 산업 경쟁력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보았다.</p> <p contents-hash="aa34bffd979086ae6588409e695fc1c652796dc66ee491cb983317ee205b4c61" dmcf-pid="BZySSE2uj0"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에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평가 관리 모델을 고도화하며 ▲AI 거버넌스 조성 및 실행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c7f16c08594b6f4d0885a1b9cb4507e48c0fe95b00c217b6f570d99e9d0ba4e9" dmcf-pid="b5WvvDV7a3" dmcf-ptype="general">2분과(개인정보 침해 방지 및 권리 강화)는 '개인정보 수집·이용내역 통지 서비스 개선을 통한 청년 데이터 권리 강화 방안'을 다룬 청년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청년이 자신의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자유롭게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투명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보았다.</p> <p contents-hash="a0695959b7f3c47e1e73c5246bb8220d22cc1aee510d759bc03e1cca66aa8418" dmcf-pid="K1YTTwfzaF"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상시 조회할 수 있는 개인정보 이용내역 대시보드를 개발·확산하고 ▲법 개정을 통해 상시 조회 가능한 통지 모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년 대상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개선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038f0cf8a19204134ef9023fd2d9e6238565363dcd9105d461499e84818cdeb" dmcf-pid="9coii4WIct" dmcf-ptype="general">마지막 3분과(개인정보 소통 및 협력)는 '개인정보 리터러시 교육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개인정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AI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시민성 함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6ab4b12b405791f99ffb05d26811bd656f6f2f13178c7cc3c8565bcf426b2d4" dmcf-pid="2kgnn8YCA1"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다세대 간 개인정보 인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체계를 구축하고 ▲이론을 넘어 실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미래세대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추진 과제로 보았다.</p> <p contents-hash="8dbaa1127db48914234e22cb24c57d4db9ffed12b01ebdfd5f54b1044508199e" dmcf-pid="VEaLL6GhA5" dmcf-ptype="general">자문단은 한해 동안 분과 간 토론과 논의를 통해 개인정보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전체회의에서 이를 제안해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클러스터 등 현장을 방문하며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타부처 2030자문단과의 교류와 활동 홍보 등을 통해 청년층의 개인정보 관심 증진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60b2ade9d0a07eb85701246e765f3e345c1ac97dce94e13e45cba69013cdfc81" dmcf-pid="fDNooPHljZ" dmcf-ptype="general">3분과장으로 활동한 김라이씨는 "개인정보 보호가 단순히 기술을 넘어 시민성 함양의 문제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며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5d94706e0a4a05f54cb551ea2872d9f2c4bd8637245ba2ba2d09f4b23aea308" dmcf-pid="4wjggQXScX" dmcf-ptype="general">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자문문단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원회의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fd92a5151b8789b339ee3c3e7e2c8a265366152f96b8cc43837eb29486d044" dmcf-pid="8rAaaxZvNH"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서규석 충남TP 원장 “지역 거점기관, 중기·중견 AX 가교 역할에 방점” 12-14 다음 하루에 만리장성 두번 허물었다…임종훈·신유빈 혼복 ‘왕중왕’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