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 내년 4월 4일 열린다 작성일 12-14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프·10km·5km 3개 부문…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1만5천명 접수</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2/14/0000986703_001_20251214141223772.jpg" alt="" /><em class="img_desc">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2026년 4월 4일 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32회 대회 출발 모습. 경주시 제공</em></span></div><br><br>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내년 4월 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br><br>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벚꽃 성수기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진행한다.<br><br>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대회다.<br><br>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5천명이다.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결제 완료 기준으로 참가가 확정된다.<br><br>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봄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대회 기간 경주 전역이 벚꽃 축제 분위기로 물들며,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소비 확대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br><br>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천년고도 경주의 봄을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행사"라며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도시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마라톤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통파·정책파·기술파' 오는 16일, KT 대표 '최종후보' 가른다 12-14 다음 유승은,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 은메달 획득…한국 선수 최초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