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만원' 갤럭시Z트라이폴드…수리비 부담 우려 여전 작성일 12-1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UhhcKpO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50073043feda30a1dc14a90d3f91100f4ccee16f6511c0b2ce4a6c92e9c46a" dmcf-pid="zBullk9U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트라이폴드 3분할 화면 모습.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etimesi/20251214140853441dvnj.png" data-org-width="700" dmcf-mid="uFk66zOc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etimesi/20251214140853441dvn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트라이폴드 3분할 화면 모습.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50c632e6028f2a18b4d7db2ac21065f604eb2d72956fccd400c133a4032373" dmcf-pid="qb7SSE2uO3"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3단 폴더블폰 '갤럭시Z트라이폴드'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삼성닷컴에서는 판매 시작 5분 만에 초기 물량이 품절됐고, 현재는 재입고 알림 신청만 가능한 상태다. 삼성 강남 등 주요 체험 매장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구매 대기 줄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a0d5073920d02bc5e47e56502987bdb2d339353210037c33afaab34c29209d68" dmcf-pid="B01rrou5wF" dmcf-ptype="general">다만 '359만원'이라는 높은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공식 보험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가 적용되지 않아, 파손 시 수리비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부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3b54b52bbf14ceeff0706cf22eedea30fd80ee3bab253ac4d4b75ef152a5df2e" dmcf-pid="bptmmg71Ot" dmcf-ptype="general">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트라이폴드는 회사의 프리미엄 기기 보험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지원 대상에서 최종 제외됐다. 대신 제품 구매자에게는 1회 한정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쿠폰은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장기 사용이나 반복 수리 상황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5e6ab3fb58f0e63a759a914d189460e65b64dd5b2a13f844c48c4fd8c0410671" dmcf-pid="KUFssaztD1" dmcf-ptype="general">삼성케어플러스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버즈, 워치, 핏, 갤럭시 링 등 모든 갤럭시 제품군을 대상으로 정품 부품 수리와 전문가 점검을 제공하는 유료 보장 서비스다. 디스플레이·배터리·메인보드 등 핵심 부품에 대해 연간 2회까지 수리비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어, 고가 제품일수록 실질적인 보호 효과가 크다. 하지만 트라이폴드는 내부 수리 정책 등의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p> <p contents-hash="651e38adee657fca742edf36e1c82f6da7d6d320dc9454f276fadc57ff0a67db" dmcf-pid="9u3OONqFw5" dmcf-ptype="general">갤럭시Z트라이폴드는 기존 폴더블폰과 달리 복잡한 설계 구조로 돼 있다. 높은 수리비가 예상된다. 양쪽으로 접히는 듀얼 힌지 구조와 3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정밀하게 연결돼 있어 내부 설계가 훨씬 복잡하다. 폴딩 각도, 패널 하중 분산, 힌지 정렬 등 모든 요소가 기계적으로 정밀하게 작동해야 하는 만큼, 파손 시 수리 난이도는 물론 부품 교체 단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6862f7a54984ff0f5eb63af2f9fe2a93cd1d7d7263dc1443c01a53cc26e06a0" dmcf-pid="270IIjB3mZ"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트라이폴드 단일 수리 항목만으로 100만원을 넘어설 수 있고, 여러 부품을 수리할 경우에는 150만원 이상이 책정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f3a3fda3ffa8e3cd74d6b13bee9c61a3474ee21f76b0e2893f5266e5498a4ef1" dmcf-pid="VzpCCAb0IX" dmcf-ptype="general">실제 트라이폴드와 유사한 구조의 갤럭시Z폴드7 수리비를 살펴보면, 메인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부품 회수 미동의 시 최대 91만2000원, 회수 동의 시에도 76만4000원이 소요된다. 전면 보조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은 최대 21만3000원, 카메라 모듈 교체는 부위별로 6만6000원에서 최대 17만500원까지 발생한다. 단일 부위 손상만으로도 수십만원이 들고, 여러 부품 수리 시 총 비용이 100만원을 넘길 수 있다.</p> <p contents-hash="6e038e2be2018898dc272e70b986f58561bd3adeee84662fe7e3d6f2b8445ced" dmcf-pid="fqUhhcKpDH"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전자는 추후 갤럭시Z트라이폴드의 부품별 수리비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90ef9c9106ba439297ac5f82e8c29899f8a962f4a62ccda97efd8f9ac9eaad1" dmcf-pid="4Bullk9UIG"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투사 입대 D-1’ 여진구, 까까머리 인증샷…“건강하게 돌아오겠다” [IS하이컷] 12-14 다음 '정통파·정책파·기술파' 오는 16일, KT 대표 '최종후보' 가른다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