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인 여기여기 모여라”…‘2025 안산시의회의장기 태권도한마당대회’ 성료 작성일 12-14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2/14/0000090560_001_20251214143016027.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시의회의장기 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선수들이 시합하고 있는 모습. 구재원기자</em></span> <br> “태권도는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깃든 소중한 전통 무예입니다. 태권도의 예절과 겸손의 정신은 우리의 삶 속에서 큰 힘이 돼 왔으며 단순히 기술이나 경쟁을 위한 수련을 넘어 올바른 마음가짐과 강한 정신을 길러주는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br> <br>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25 안산시의회 의장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r> <br> 안산시 단원구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공인품세 ▲격파 ▲태권체조 ▲겨루기 등 다섯 가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박희수 안산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회 참가 선수, 가족과 친지 그리고 대회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br> <br> 이날 출전자들은 매트 위에서 겨루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란한 발차기가 나올 때마다 응원의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워 차가운 겨울 날씨를 무색하게 했다. <br> <br> 특히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겨루기의 친근감을 더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겨루기를 할 수 있다는 인식 제고를 위해 펼쳐진 ‘유치부 겨루기’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br> <br> 이와 함께 이벤트 경기로 선보인 ‘단체 겨루기’는 태권도 겨루기의 다양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2/14/0000090560_002_20251214143016076.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2025 안산시의회의장기 태권도한마당대회’가 개최됐다. 구재원기자</em></span> <br>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용인대 석사 미드미 태권도장에, 준우승은 아이베스트 태권도장에 돌아갔다. <br> <br>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에 용인대 석사 미드미 태권도장 소속 권가은 선수가 치자했으며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경은 용인대 석사 미드미 태권도장 지도자가 수상했다. <br> <br> 박희수 안산시태권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이유는 태권도 속에 담긴 바른 정신과 사람을 성장 시키는 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태권도가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여러분과 모든 태권도인의 따스한 관심은 물론이고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임종훈-신유빈조, 만리장성 넘고 탁구 왕중왕전 금메달 12-14 다음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하지만 한국은 '2승'…'최강' 중국, 임종훈-신유빈에만 당했다→中 전 종목 석권? 韓 제동 걸었다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