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시장 도전…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17일 우주로 작성일 12-14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서 발사…첫 민간 상업 발사<br>민간기업 수익 창출 검증대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KkUGoM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326d22f088588ecc18fd0027b0057d2130e30364bcecc955cd4bb3c63a9d7" dmcf-pid="qf9EuHgR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이노스페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1/20251214143627519wlfo.jpg" data-org-width="1400" dmcf-mid="7W0nXCx2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1/20251214143627519wl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이노스페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b8636f26a180bbd2210c000a97dfe9c2396a9779e465d3e8d59e106eaf8614" dmcf-pid="B42D7XaeZ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우주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이 계속된다.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독자 개발 로켓을 발사하며 상업 우주 시장 개척에 나선다.</p> <p contents-hash="b08747ebbd3fd4f1da47e5cfcbc6a27163b73e5191ba82f71c1153034ff7d8eb" dmcf-pid="b8VwzZNdGE" dmcf-ptype="general">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한빛-나노(HANBIT-Nano)' 로켓을 발사한다.</p> <p contents-hash="e0a93b24ae30a7bacf09eda25a1d476ecd9dee2693afcdf2e54f5a39134cddb8" dmcf-pid="K6frq5jJHk"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인도 고객사의 위성 5기 등 18㎏ 화물을 싣는 상업발사 임무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을 수행한다. 고객 위성을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e0be1388a435e0a00dc60b0d11430930a295b031304a92f1eba6a095b148fdd" dmcf-pid="9P4mB1Ai5c" dmcf-ptype="general">한국은 11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12월 초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7호 발사 등을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우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24eb7a7b3c6fffe3a0823713f3da4aaf96e7e73db37a71d61f0e6bbbec85ee10" dmcf-pid="2Q8sbtcntA" dmcf-ptype="general">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 주도의 우주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아리랑 7호 위성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p> <p contents-hash="3c2ba7a9e67cb86047c7e66bf9ac9c68a3de0b165b3ad57705a4aeee38c89497" dmcf-pid="Vx6OKFkLtj" dmcf-ptype="general">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성공은 누리호, 아리랑 위성 성공에 이어 우리나라 우주 산업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첫 민간 상업 발사에 나서는 이노스페이스의 도전은 민간기업의 수익 창출 관련한 첫 검증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800e60f1a50dd66099d264395d6d84d5a4613e40c348f87e9f4439b5acdee23" dmcf-pid="ff9EuHgRHN" dmcf-ptype="general">우주 수송은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독자 기술로 발사체를 쏘아 올리고 위성을 목표 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국가는 제한 적이다. 이런 기술을 미리 확보하게 된다면 향후 다른 국가, 기업과의 협력은 많아질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03183104ab87d5f60fc6e1ecee8e8862b09f07da1783d6714e745082fd69406d" dmcf-pid="442D7Xaeta" dmcf-ptype="general">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앞선 12일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기업 최초로 (상업 목표로) 발사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수요도)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e0a84b3fa2a1cd652152d9f7f89da0640d6201dbc513ecbac807fb201db073" dmcf-pid="88VwzZNd5g" dmcf-ptype="general">정부도 우주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리호의 성공률을 높이고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2032년까지 매년 1회 발사를 추진하고, 2029년에는 달 통신 궤도선을 누리호를 활용해 발사하는 도전에 착수한다.</p> <p contents-hash="daafb42dbbe91a910f6e475616d95ffc47a8588c706454de4a31ad14f0ab66e1" dmcf-pid="66frq5jJXo" dmcf-ptype="general">2029년부터 2032년까지 발사 계획이 없던 누리호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에서 추가 발사 계획을 확정하자며 "확신을 갖고 투자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p> <p contents-hash="1314719ac3716b666cab4121c3cc34c13e6fb08cc6f64fad77161d795f3be4de" dmcf-pid="PP4mB1AiZL" dmcf-ptype="general">추가 발사 계획이 수립되는 것 자체가 누리호 고도화 및 우주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준다. 지속적으로 발사해야 현재 75%인 누리호 발사 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발사 공백이 없어야 산업 생태계 유지도 가능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a8c58047653cbcb610bd89a8eaf5f468a8ab2ec052c143d3dd0e5382425669f" dmcf-pid="QQ8sbtcn5n" dmcf-ptype="general">차세대 발사체 확보 역시 우리나라 우주 기술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가 있어야 현재 스페이스X 팰컨 9로켓보다 약 10배 비싼 발사 비용을 줄이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항공청은 내년부터 예비 설계에 착수하는 등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p> <p contents-hash="edf41c7384efea4a15eca3e700e9171a4120f225ad32bf27a475928ac1c48f95" dmcf-pid="xx6OKFkLti"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미나이 1위·지피티 2위?...인공지능 ‘등수’는 어떻게 매기는 걸까 12-14 다음 임종훈-신유빈조, 만리장성 넘고 탁구 왕중왕전 금메달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