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독보적 해외 지지… 지역별 선호 갈려 작성일 12-1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 발간<br>해외 이용자 10명 중 6명 “한국산 게임 선택에 긍정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QlMKlw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55acbf08e7a8281025ccd2906b7dc4c3fb7f83e5a35f3481ca08f47ff90b0" dmcf-pid="UIxSR9Sr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minilbo/20251214150051925kizg.png" data-org-width="800" dmcf-mid="FcsJFTJ6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minilbo/20251214150051925kiz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df9cf4c8d31227b7cbbbfc647544eff097f5f63f9886cc47640ed970f46144" dmcf-pid="uCMve2vmSE" dmcf-ptype="general">국산 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크래프톤에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는 PC와 모바일 모두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p> <p contents-hash="ed467d7674011b6f8b2cf45eadc01291e6797b80a86b48f988d09515e6fde8ef" dmcf-pid="7hRTdVTslk" dmcf-ptype="general">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1일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2025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내 한국 게임을 이용한 해외 거주 외국인 가운데 10개국 1만 명을 표본으로 진행해 지역별 이용 성향과 서비스 인식 변화를 종합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0e6af29be397e8d5cdefdc27f3d7f06b3de9b4758a3a827bb26795d1f0ff57" dmcf-pid="zleyJfyO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minilbo/20251214150053205rhqn.jpg" data-org-width="1200" dmcf-mid="3nxUwLUZ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minilbo/20251214150053205rh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dacb909aac6aa6ae6b0b690854f433d80eecd60a531e2ff50216ef8423c622" dmcf-pid="q0w7mg71TA"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해외 이용자의 58.2%가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한국 게임’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61.2%는 한국산이라는 점이 게임 선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특히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인도에서는 긍정 응답 비율이 70~80%에 달해 K-게임에 대한 호감도가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5ae62b1ac9f4ea5a3913b27695a64fb3b0b33a6157612320df1e8a6992e559ab" dmcf-pid="Bprzsaztvj" dmcf-ptype="general">해외 이용자는 그래픽과 캐릭터, 서사 등 ‘분위기·감성 요소’를 게임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지속 이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는 성장·강화 구조에 대한 부담이 지적됐다.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유입되지만, 높은 난이도와 반복 중심의 설계가 이탈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b59b363b47196aecee8c32737e7f5a69bec059cf619b303cf0c94346264b7" dmcf-pid="bUmqONqF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minilbo/20251214150054438vohy.jpg" data-org-width="1200" dmcf-mid="0n2ZaxZv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minilbo/20251214150054438voh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bc4428e81698013f72a2b505d7929ec311311a69bdd57a40a7901d92f0837d" dmcf-pid="KusBIjB3Ca" dmcf-ptype="general">지역별 선호 게임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배틀그라운드’ 시리즈가 대부분 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인도·베트남·브라질에서는 ‘크로스파이어’, 미국·UAE에서는 ‘더 파이널즈’, 일본·대만에서는 ‘메이플스토리’가 뒤를 이었다. 멀티플레이 선호는 중국·인도·베트남·UAE에서, 싱글플레이 선호는 일본·미국·브라질·프랑스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p> <p contents-hash="eb090145b4d043896e3bec4fa61555ec620913045efe73b1e7238ef1b7aa87a0" dmcf-pid="97ObCAb0Cg" dmcf-ptype="general">콘진원은 이번 조사 결과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지역 맞춤형 기획과 운영 전략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c8d2e160192bf4e602aa41d0c800cf87e4546dcd54a114956684b86ef2572516" dmcf-pid="2zIKhcKplo" dmcf-ptype="general">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한국 게임은 고품질 그래픽과 세계관을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해외 이용자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f77e44a207e2bac2eeb84e4e7b45ce13191c1dfdb454719b185fd29e9d9bd6" dmcf-pid="VqC9lk9UTL" dmcf-ptype="general">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521c0bb4edf3ce5c9342ba07e3a0b85d2150fcec7c936fd61fe4de58398a55e3" dmcf-pid="fBh2SE2uln"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피드 스케이팅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시즌 최고 기록으로 5위 12-14 다음 손연재, 72억家 두고 남편 따라 미국 가더니…“살려주세요”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