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정보보호 국제표준 주도 박차 작성일 12-14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규표준화항목 및 국제표준사전채택 13건씩 성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Mf6zOclr"> <p contents-hash="26be0e76027b1aed21ccffcb13f67f0343b889a173f40b6c73d6175c6879d0ea" dmcf-pid="BBR4PqIklw"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수석대표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규 표준화 항목 13건이 승인, 국제표준 13건이 사전채택, 국제표준 1건, 기술보고서 1건 및 오류정정서 1건이 최종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010aed6774f46d5b327ac3482eaef59a57a9ad46f011218a0db57b7dba1f49d" dmcf-pid="bbe8QBCETD" dmcf-ptype="general">이번 국제회의엔 전 세계 66개 회원국 482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했고, 한국에선 산학연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76명이 참여해 국내 정보보호 기술의 국제표준 반영을 도모했다. 회의에선 중국 84건, 한국 80건, 유럽 20건, 일본 9건, 기타 28건 등 총 221건의 기고서가 논의됐으며 한국의 기고서 점유율(36%)은 중국(38%)에 이어 두 번째였다.</p> <p contents-hash="f00df6a7edb25355543961be9782add69adadfa0bc8c9e57a7ed2bba5955e4c9" dmcf-pid="KKd6xbhDvE"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종단 간 암호기술을 양자키 분배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한 보안 표준 △디지털 신분증에서 특정 정보만을 선택해서 제공할 수 있는 보안 기능 △차량 보안 강화를 위한 차량용 침입탐지시스템 △메타버스 환경에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준 및 요구사항 △차세대 보안(메타버스·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분산원장기술) 로드맵 개발 등 13건의 신규 표준화 항목을 승인받았다.</p> <p contents-hash="203e4d5afc866e9ffbcdac55586c522939f375c38b118fb6ccd7821129aba3aa" dmcf-pid="99JPMKlwhk" dmcf-ptype="general">또한, 다년간 주도적으로 개발해온 분산원장기술 기반 응용(신원관리·전력거래시스템·자산관리) 보안기술들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 등 13건이 국제표준으로 사전채택됐다. △모바일 단말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보안기능 국제표준 △메타버스 응용에서 아바타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환경 분석 기술보고서 △분산원장기술 기반 데이터 접근 및 공유를 위한 보안위협과 요구사항 오류정정서도 최종승인됐다.</p> <p contents-hash="4eb3063232e9efe60836b95718b3be5ef1049afe36549ac2bede23930a2be149" dmcf-pid="22iQR9Srhc" dmcf-ptype="general">한편 정보보호연구반이 인공지능(AI) 자체 보안, 생성형AI 모델, 딥페이크 탐지 및 파인튜닝 보안 등 전반적인 AI 보안 기술을 전담할 연구과제(Question 16)의 잠정 신설에 합의함에 따라, 한국은 에이전틱AI 보안 및 피지컬AI 보안 등 신흥 분야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내년 1월 표준화자문그룹(TSAG) 국제회의에서 심의해 6월경 차기 SG17 국제회의에서 최종 승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d5fa287f05cdefbeadf5628cbe8b79f47ffac508e325fb59af04e9471813854" dmcf-pid="VVnxe2vmTA" dmcf-ptype="general">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차세대보안 분야에서 표준개발을 착수하기 위해 로드맵 개발이 선행되는 데 우리나라가 디지털트윈, 분산원장기술 등을 주도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우리나라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고, AI 보안 표준 개발의 시작은 정보보호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나가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a36eae65934f27faf00a9dd51525bf5655e30a09cfe1e69e8cb355d413845e" dmcf-pid="ffLMdVTs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TU SG17 주요내용.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dt/20251214151548575bsoq.png" data-org-width="547" dmcf-mid="z5hwsazt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dt/20251214151548575bso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TU SG17 주요내용.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0ce5d8be5686d471b94d11c0853e2859ff6c97d2d150d6fb2f9f44c0f33512" dmcf-pid="4irjkJ3GTN" dmcf-ptype="general"><br> 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프 전문가’ 장우영, 삼각관계 예언 적중?(누내여) 12-14 다음 하남시청 김지훈,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남자부 최우수 선수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