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티에스지, 국정자원 화재 복구 공로 가장 먼저 인정 받았다 작성일 12-1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cvOTJ6m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96c25af409ae41aebd6c017016b6753ead4ae5714efada44fb1cd1ffcaf8a" dmcf-pid="yHuP2QXS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세림티에스지(TSG)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etimesi/20251214170250982lxji.png" data-org-width="237" dmcf-mid="QKKdPJ3G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etimesi/20251214170250982lxj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세림티에스지(TSG)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75a029224bcf72f032c433f194e237652e5d73eeffe621084e7761d96fcba1" dmcf-pid="WX7QVxZvEa" dmcf-ptype="general">세림티에스지(TSG)가 지난 9월 말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 사태를 수습한 핵심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 중 가장 먼저 사후 정산을 받게 됐다.</p> <p contents-hash="80fb90b754ba09f3a51b82ac43cbf2ff4237dcc0694968fe53054a6f4cbf6bb8" dmcf-pid="YZzxfM5TDg" dmcf-ptype="general">14일 IT서비스 업계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세림티에스지를 55억원 규모 정보시스템 긴급복구 운영지원 사업자로 선정했다.</p> <p contents-hash="660036ab2adfed73984b92722eca97f36c51a82e84bcc45cf002d2cf1e6abe1b" dmcf-pid="G5qM4R1yro"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은 지난 9월 26일 대전본원 화재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투입된 인력과 장비 비용을 보전하는 사후 정산 성격이다.</p> <p contents-hash="b35a39fa77626c73103fb42d07557fa8836cda7ba9590eef57b7ab71cad3a8e9" dmcf-pid="H1BR8etWmL" dmcf-ptype="general">국정자원은 화재가 발생하자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규정하고, 행정 절차에 앞서 세림티에스지에 인력과 장비 우선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망 마비 장기화를 막기 위해 '선조치 후정산' 방식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의중이 담겼다.</p> <p contents-hash="b24cca3d3801efcd24c390574904323c62f1c317321a455dea6f1754a87425ea" dmcf-pid="XCXBpbhDwn" dmcf-ptype="general">세림티에스지는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200여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직후부터 두 달여간 밤낮없이 복구 작업에 매진하며 시스템 정상화에 이바지했다.</p> <p contents-hash="b87d39bbfc74dd09af3fb1155f88ee9745292b31760b4b170d7a8e90cc518f7c" dmcf-pid="ZhZbUKlwsi" dmcf-ptype="general">역할은 광범위했다. 세림티에스지는 화재로 손상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 등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복구를 전담했다. 단순 장비 교체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손상에 따른 원본 데이터 소실을 막기 위해 백업 데이터를 복구하고 이관(마이그레이션)하는 고난도 작업을 완수했다.</p> <p contents-hash="c2f30c3c6bc34eb0fc3c0f1d826d187faa7bda7f753fb4e92aeb934dd6c42314" dmcf-pid="5l5Ku9SrmJ" dmcf-ptype="general">물리적 복구 작업도 주도했다. 세림티에스지는 화재 분진으로 오염된 x86 서버 177대를 정밀 세척(클리닝)하고, 소실된 전기·통신 선로를 재포설해 기반 환경을 닦았다.</p> <p contents-hash="fa106599b71f2b19b26f7638e50a62db63e5bc5f0dd08b99f5ca85b93bbe8504" dmcf-pid="1S1972vmmd" dmcf-ptype="general">복구 대상에는 IBM, 오라클, HP, 델EMC, 후지쯔 등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의 고가용성 장비가 대거 포함됐다. 세림티에스지는 이기종 환경의 복잡성 속에서도 부품 수급부터 기술 지원까지 복구 전 과정을 주도했다.</p> <p contents-hash="50824b0b8ea9fc21e964c00e20819aa3e2b979c6bbbd2cd89f3500aa1efef7c0" dmcf-pid="tvt2zVTswe" dmcf-ptype="general">세림티에스지는 남은 계약 기간 미복구 시스템 정상화를 마무리하고, 안정화와 장애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85d66ddfeec75b91d59a788283a3812acbb518134d67258be2a328714c0aff2" dmcf-pid="FTFVqfyODR" dmcf-ptype="general">세림티에스지 관계자는 “국가 행정망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며 “국가 행정망을 관리하는 주요 사업자로서 행정망 완전 정상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ab60417445d5cd9c0a5692c85b607e042234f0ef9e11f22bca63ba3c84cfae3" dmcf-pid="3y3fB4WIIM"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영하 씨에이에스 회장 “IT감리 30년, AX 시대 맞는 리더 그룹으로 나아갈 것” 12-14 다음 가트너 “AI 도입 기업 60%, 비용 초과 전망…소비 가드레일 필요”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