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이광수, 현장에서 정말 꼴 보기 싫었다…배울 점 많은 배우" [RE:인터뷰②] 작성일 12-1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8W2pbhD5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4f8361aead2d8ee4508fb29d19056a27da58f4c5986304e50b5ba2e5304396" dmcf-pid="HKhz5UrN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172147834tkug.jpg" data-org-width="1000" dmcf-mid="yOwFy5jJ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172147834tku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35b14d03a7d890fa930255541d7964ca9d45bc14b0e8ba4987624f7171f704" dmcf-pid="X9lq1umjYU"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절친한 이광수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3f8821b214281ec445b7e2770a4cd550d9a487223cd26d830bffd89e1659229" dmcf-pid="Z2SBt7sAZp"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요한(도경수 분)의 계획으로 흉악 범죄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이야기다.</p> <p contents-hash="2982d5c621320c915db58db27f61fa59fe8b4c67eadb7d558c654077469d1913" dmcf-pid="5VvbFzOcX0" dmcf-ptype="general">'조각도시'의 종영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도경수와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수는 범죄를 조작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잔혹한 조각가 요한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e84ebcf5e0962e1b7f2b40c578b1e693fb17652d6413e1bb4825db9d58d996ae" dmcf-pid="1fTK3qIkX3"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에서 도경수는 악역으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날렵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경수는 "요한은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적다. 태중에 비해 액션이라고 이야기할 만한 것이 없다. 그래도 더 잔인하고 단순하게 보이려고 다루는 칼 같은 도구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액션 연기의 포인트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efa241389627227881ed77d04a279cea4d6582991eb07c20b520cadf95d8146" dmcf-pid="t4y90BCEZF" dmcf-ptype="general">그리고 "다양한 칼이 있었는데 합이 많은 액션보다는 한 번에 많이 다치게 할 수 있는 액션이 요한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장검이 시각적으로 잔인하게 보일 것 같았고, 10개의 합을 3개로 줄이는 단순한 방식으로 요한을 그렸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39bc9c6c55cb468785374de3edac3ef11a010dba5291cde4ef5ce917f3b1d85" dmcf-pid="F8W2pbhDXt" dmcf-ptype="general">지창욱이 연기한 태중에 관해 도경수는 "그 부분도 단순하게 접근했다. 요한은 모든 사람을 개미라고 생각한다. 태중은 그 개미 중에서도 운 좋게 밟히지 않고, 자신에게 기어오르는 개미라 생각하고 연기했다"라고 캐릭터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3c05bf4bfecfbadce282a5d66f309a9d66c70593166990952248854892c725e" dmcf-pid="36YVUKlwZ1" dmcf-ptype="general">도경수와 지창욱은 '조각도시'에서 강렬한 갈등구도를 만들었지만, 실제로 부딪히는 신은 많지 않았다. 지창욱의 연기를 TV를 통해 제대로 볼 수 있었다는 도경수는 "편집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지만 크게 걱정은 없었다. 연기 잘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지창욱이라면 당연히 잘했을 거라고 신뢰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5806a661dc07ec32e25d0f0f9e241d5e0b4be81eb61cd7fe16660ea54cda49" dmcf-pid="0PGfu9Sr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172149504nysr.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X8zVTs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tvreport/20251214172149504nys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2c25e254f53c0581a7398039f17a11f43615cb05602eb7f07efc286cb63b82" dmcf-pid="pQH472vmHZ" dmcf-ptype="general">'조각도시'에서 도경수는 평소 절친한 이광수와 호흡을 맞출 기회를 얻었다. 두 배우는 악역으로서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긴장감을 높였다. 평소 친분이 있는 이광수와 호흡을 맞추는 데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괜찮아, 사랑이야'에 같이 출연했지만, 그때는 맞붙는 장면이 없었다. 이광수가 실제 연기하는 건 현장에서 처음 봤다. 몰입하고 연기하는 걸 보며 내가 알던 형이 아니라는 상객을 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fe7deaca49e07e227598cdb8aac5fa711865bf78884936bee5013c93b25f95d" dmcf-pid="UxX8zVTs1X" dmcf-ptype="general">이어 "이광수는 순간집중력이 말도 안 되게 좋아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시청자 입장에서 이광수가 연기한 도경이 꼴 보기 싫어야 했는데, 현장에서도 정말 꼴보기 싫었다. 캐릭터를 정말 잘 소화했다"라고 이광수의 연기를 극찬했다.</p> <p contents-hash="53411d3246f23d6247d2c3d9f522253a15196652b937daed28adafb1e1be3959" dmcf-pid="uMZ6qfyOGH" dmcf-ptype="general">도경수는 "친한 사람과 연기하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집중이 더 잘 되는 느낌이 있었다. 이광수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f7e353cdb3b93328b6459de599692c40556b4f39b7441d22098b9d0121e6b76" dmcf-pid="7R5PB4WI1G" dmcf-ptype="general">절친한 도경수와 이광수가 시청자를 질리게 할 정도로 독한 연기를 펼친 '조각도시'는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p> <p contents-hash="fa1acf93707b2563bb3acbb254440a5564cca443633bef29324f05cf0c504df2" dmcf-pid="zR5PB4WI5Y"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담동 20억 자가' 김영철, 재물운 넘치는 '이것' 있었다 (오리지널) 12-14 다음 지드래곤, 월드투어 앙코르 막콘 뜨거운 포문…태양·대성도 지원사격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