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바늘구멍 뚫어라"…PBA '1부 승격 전쟁' 스타트→3·4차전 연속 개최 "최후의 24인 가린다" 작성일 12-14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4/0000583896_001_20251214181510647.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3~4차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br><br>1부 투어 '승격'과 파이널 진출권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br><br>PBA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 등지에서 2025-2026시즌 드림투어 3차전을 개최했다. <br><br>3차전 종료 나흘 후인 오는 20일부턴 같은 일정으로 4차전에 돌입한다.<br><br>앞서 지난 7일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강지은(SK렌터카)의 남녀 우승으로 폐막한 1부 투어는 내년 초 팀리그 재개까지 휴식기에 돌입한다. <br><br>1부 투어 선수단이 잔류 전쟁과 왕중왕전 진출 경쟁에 돌입했다면 반대로 드림투어는 1부 승격과 파이널 진출을 향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4/0000583896_002_20251214181510686.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br>올 시즌 드림투어는 총 7차례 정규 투어와 왕중왕전 격인 '드림투어 파이널'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24명의 선수만 1부로 올라선다. <br><br>등록 선수가 약 500명 내외임을 고려하면 단 5%의 선수에게만 1부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셈이다.<br><br>지난 시즌 24위권 포인트가 약 4300포인트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승격 안정권에 접어든 선수는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른 '70세 백전노장' 김무순(포인트랭킹 2위∙1만50포인트)과 2차전 우승자 김태융(1위∙1만100포인트)을 비롯해 마원희(3위∙5050포인트) 최경준(4위∙5025포인트) 정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14/0000583896_003_20251214181510728.jpg" alt="" /><em class="img_desc">▲ PBA</em></span></div><br><br>아울러 이번 3, 4차 대회에선 시즌 상위 64위에게까지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 향방도 어렴풋이 가려질 전망이다. <br><br>드림투어 파이널 우승자에겐 기존 상금 2배인 2000만 원, 랭킹 포인트는 1.5배에 이르는 1만5000점이 주어진다.<br><br>드림투어는 대회당 총 나흘간 열린다. <br><br>512강부터 128강이 열리는 1~2일 차엔 PBA 스타디움을 비롯해 이충복 당구클럽(고양시), NK당구클럽(서울)에서 치러진다. <br><br>64강전부터 우승자가 탄생하는 3~4일째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으로 장소를 바꿔 진행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베이스캠프 후보 과달라하라…콜롬비아도 '같은 곳' 답사 12-14 다음 ‘귤멍’ 남규리, 왓츠 인 마이 백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