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쑥쑥…잠든 교실을 깨우는 ‘질문의 힘’ 작성일 12-1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BS1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HcyyiPy4"> <p contents-hash="d2931e7dab338aefb8b212e8e8a396e3d09434e7e62c0284a93d4a4ae17f3b3e" dmcf-pid="9xXkWWnQCf" dmcf-ptype="general">무학중학교 최명가 선생님은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던지는 질문을 가장 중요시한다. 질문이 배움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5일 EBS 1TV에서 방영되는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에서는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나는 선생님의 수업법을 살펴본다.</p> <p contents-hash="f2e62f8f36c01152894d00ace019fd611cf6fa3f09b93862aa41965bb716a43e" dmcf-pid="2MZEYYLxvV" dmcf-ptype="general">최 선생님의 영어 읽기 수업은 지문을 읽기 전 ‘질문 만들기’로 시작한다.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한 수업은 차츰 깊이 있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의 듣기 수업도 범상치 않다. 질문을 듣고 대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답변을 먼저 녹음하고 거꾸로 질문을 추적해 나가는 방식이다. 질문을 찾아낸 뒤엔 또 다른 질문 만들기가 이어진다. 선생님의 피드백과 아낌없는 칭찬에 고무된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p> <p contents-hash="4a86a41267741182e0d587902af72d14a3c3566c3c0916fdfd97c7821e7fcf07" dmcf-pid="VR5DGGoMC2" dmcf-ptype="general">최 선생님의 영향 덕분일까. 무학중학교는 ‘질문하는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심지어 각종 교내 행사도 질문과 연관돼 있다. 책에서 질문을 찾는 ‘독서 프로젝트’부터 ‘인생 질문 만들기 대회’까지. 질문으로 학교는 활기를 찾았다. 오후 6시30분 방송.</p> <p contents-hash="4ff419e9f140b5c65b2cfdec7fda2ecf7ff8fa2caad09d6ad379521eb54c6e17" dmcf-pid="fe1wHHgRT9" dmcf-ptype="general">서현희 기자 h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정우 감독 '윗집 사람들', 개봉 2주차에 관객 더 늘었다 12-14 다음 '화려한 날들' 정일우, 천호진에 "잘못했어요" 오열 1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