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라이브와 강렬한 몸짓… 도자 캣, 첫 내한 무대 작성일 12-1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JWas6b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b0b808ae2651d5d5b32f27e177cad9636be50db484cf3da4d320a7b2a2490" dmcf-pid="pBiYNOPK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팝스타 도자 캣.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kukminilbo/20251215011049024itii.jpg" data-org-width="640" dmcf-mid="3MuaKM5T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kukminilbo/20251215011049024it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팝스타 도자 캣.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ccf0989d6a567bb0504758817e99fedb9771b50fda57726f415745d69606ca" dmcf-pid="UbnGjIQ9l8" dmcf-ptype="general"><br>“도자(Doja)! 도자!” 암전 속에서 관객의 함성이 고조됐다. 오프닝곡 ‘카즈’의 강렬한 비트와 함께, 도자 캣(Doja Cat)이 마침내 무대 위로 등장했다. 그의 파워풀한 보컬과 관능적인 몸짓에 관객 1만4000여명은 쉼 없이 열광했다. 글로벌 팝스타다운 무대 장악력과 표현력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d4c56f97465da664cff4beb4481c4f7a5161a5fe809c9257d0e17cb2cc794b29" dmcf-pid="uKLHACx2W4" dmcf-ptype="general">팝 아이콘 도자 캣이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월드투어 ‘마 비’(Ma Vie) 일환으로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현재 그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증명하기에 충분한 자리였다. 2020년 ‘세이 소’가 틱톡 챌린지를 타고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도자 캣은 랩을 중심으로 알앤비(R&B), 얼터너티브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류 팝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p> <p contents-hash="597f26f0fa245f5ab2cc2201d4eed0952493a45d73ad63e1952d316cf254a1f3" dmcf-pid="79oXchMVTf" dmcf-ptype="general">도자 캣은 1시간40분간 27곡을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지난 9월 발표한 앨범 ‘비’(Vie)의 무드를 무대 위에 그대로 펼쳐낸 공연은 신스 사운드를 앞세운 복고 감성으로 채워졌다. 공연마다 다른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여 온 그는 이날 민트색 단발에 엉덩이가 드러나는 바디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83844d7b02dd55f624c704aadb5f3b48687985a3d94b0c0cf999818ec26992c" dmcf-pid="z2gZklRfTV" dmcf-ptype="general">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을 차지한 글로벌 히트곡 ‘키스 미 모어’가 흐르자 관객의 떼창이 더해져 공연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고저스’를 부른 뒤 도자 캣은 팬들의 환호에 활짝 웃으며 한국식 ‘손가락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ed8ed3c16ebd374c516ed6165fe8880c7bb6934d4bf0ebd6c529255845d5d28" dmcf-pid="qVa5ESe4T2" dmcf-ptype="general">‘액트 오브 서비스’ 등 곡에서는 감미로운 보컬과 거친 랩을 넘나드는 탄탄한 라이브 역량을 드러냈다.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한 ‘미성년자 관람 불가’ 공연답게 ‘웨트 버자이너’ ‘디몬스’ 무대에서는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리는 등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도자 캣만의 선명한 색깔로 채워진 월드투어는 일본 요코하마, 대만 가오슝 등에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7e38149ed1f72475e376852865cb4766c605c165ec2c8f44f8895c84ac5e5313" dmcf-pid="B8AFryiPh9"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 kite@kmib.co.kr</p> <p contents-hash="5d3db418adfe896186fff8be5d57e4fc0ec3a8a32662ae788724c0a271a5e6fd" dmcf-pid="b6c3mWnQlK"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89㎝ 아들은 미시간, 딸은 뉴욕 파슨스…탁재훈, 자랑할 만한 자식농사 12-15 다음 임종훈-신유빈, 만리장성 넘고 넘어 왕중왕전 정상 12-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